바이에른, UCL 첼시 3-1 제압 "케인 멀티골"

2025-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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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독일)은 18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꺾었다.
이날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의 몸 상태는 문제 없다. 그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의 1승 1무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바이에른이 장악했다. 전반 20분 올리세가 올린 크로스가 첼시 수비수 찰로바 발을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연결됐다. 7분 뒤에는 케인이 카이세도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확히 마무리했다.
전반 29분 파머가 귀스토와 연계 플레이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바이에른이 2-1로 앞서며 종료됐다.
바이에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를 투입했다. 그는 타와 교체돼 중앙 수비에 합류했다.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샤샤 보이도 투입돼 스타니시치 대신 오른쪽 풀백을 맡았다.
바이에른은 스코어를 3-1로 벌렸다. 후반 18분 케인이 전방 압박을 통해 생긴 결정적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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