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2월 21일 인터 밀란 vs 아틀레티코 축구 스포츠 분석 > 해외 스포츠 분석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짜에서 인터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 16강 1차전에서 맞붙습니다. 인터 밀란은 스쿠데토 우승을 향해 순항중이지만, 이 경쟁에서 승리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세르비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중이며 후안 쿠아드라도와 스테파노 센시는 로스 로히블랑코스와 맟대결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반면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난 이후 경기에 나서지만 화요일 경기에서 강팀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최고의 인터 밀란이기에 마드리드가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원정팀에서는 악셀 비첼과 로드리고 데 파울이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반면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토마스 레마르, 알바로 모라타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하이라이트 선수 (앙투안 그리즈만):

앙투안 그리즈만은 1991년 3월 21일 마콘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공격수로, 현재 유럽에서 top 100에 들어가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발이 빠른 공격수로 레알 소시에다드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한 직후부터 잠재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리그 179경기에 출전해 46골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리즈만은 여러 명문 클럽의 영입 타깃이 되었지만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즈만은 비센테 칼데론 시절에 이어 로스 콜초네로스가 국내와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는 동안 중요한 골을 넣으며 좋은 폼을 이어갔고,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멤버가 되었습니다.

윙어 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그리즈만은 인상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마무리 능력과 함께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표로 19세 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시니어 무대에서도 레블뢰스의 영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팀 (인터 밀란):

인터나치오날레, 인터 또는 밀라노라는 이름의 인터로 알려진 인터밀란은 1908년 3월 9일 밀라노 크리켓 및 축구 클럽의 규정에 불만을 품은 몇몇 '반란군'에 의해 창단된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AC 밀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된 반대 이유는 외국인 선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1928년 클럽은 미국 밀란과 합병하여 암브로시아나-인터가 살아남은 시기를 강력하게 맞이했습니다.

네라주리 또는 파란색/검은색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클럽은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인터 밀란은 18번의 내셔널 타이틀, 7번의 이탈리아 컵, 3번의 UEFA 컵, 3번의 챔피언스 리그(이전의 유럽 컵 I)에서 우승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2월 21일 인터 밀란 vs 아틀레티코 축구 스포츠 분석

※ 핵심 분석

※ 인터 밀란 (이탈리아 1부 1위 / 승승승승승)

지난 경기에서는 생각보다 주전 선수들의 출전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여유롭게 펼쳐지면서 라우타로, 튀랑, 바스토니와 같은 핵심 선수들을 일찌감치 교체하는 등, 체력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와의 대결에서 로테이션을 돌린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둔 것을 감안하면,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강한 상대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90분 내내 유지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난 경기처럼 상대를 가둬놓고 플레이하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결장자 : 콰드라도(RW / B급), 아체르비(CB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4위 / 승무패패승)

에르모소와 그리즈만이 모두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5-0이라는 대승을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원정에서 매우 약한 라스팔마스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게다가 팬들은 1차전에서의 원정 승리를 바라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번 시즌에는 원정에서 유독 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는 등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팬들은 무승부가 최선이며, 지더라도 골 차이를 줄이는 상황이라면 만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장자 : 모라타(FW / 의심), 파울리스타(CB / B급), 아스필리쿠에타(RB / B급), 파울로(LW / C급), 비톨로(RW / C급), 르마(CM / B급) ➤ 총 전력 대비 -14%

※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0골 vs 1.5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1승 0무 1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인터 밀란이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취약한 면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UCL에서도 셀틱과 2-2로 비기는 등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리즈만이 전 경기를 휴식으로 보낸 것과 모라타가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 스코어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기 요약

[일반 승/무/패] 인터 밀란 승

[핸디캡 / -1.0] 무승부

[언더오버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