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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1월 28일 레버쿠젠 VS 묀헨글라트바흐 독일축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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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묀헨글라트바흐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 1월 28일 일요일 오전 2시 30분에 시작하게 됩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묀헨글라트바흐 두 팀의 최근 경기 전적 및 리그 순위는 홈팀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패배를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았습니다. 15승 3무를 기록하며 18경기 동안 전부 승점을 챙겨갔습니다. 반면 원정팀인 묀헨글라트바흐는 이번 시즌 18경기 중 5승 5무 8패를 기록하며 1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묀헨글라트바흐 두 팀의 리그 순위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홈팀 레버쿠젠은 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전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12위에 위치한 묀헨글라트바흐는 강등 위기는 아니지만 득점과 실점을 모두 비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을 만큼 애매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에서는 1승 1무 3패라는 다소 아쉬운 최근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신감은 다소 없는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게 되었으며 경기는 강팀 레버쿠젠의 홈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리그 최상단에 위치한 레버쿠젠이 홈에서의 이점을 챙겼을 때 중하위권 팀이 묀헨글라트바흐가 어떤 전술로 이 난관을 극복해나갈지가 경기전 가장 큰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레버쿠젠 


유럽 4대리그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인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현재까지 15승3무0패로 리그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 팀의 강점은 빌드업 상황과 공격 상황에서 수적 우위 상황을 정말 잘 만드는 팀이라는 점인데요. 백3를 사용하지만 빌드업 상황에선 변형 백4를 만들기도 하며, 빌드업의 핵심인 그라니트 자카를 포인트 자리에 위치 시킴으로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순환이 정말 편하게 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공격 시에는 백3의 좌,우 윙백인 알렉스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을 윙어처럼 올림으로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프림퐁의 움직임을 보면 윙백이 아닌 윙포워드에 가까운 모습으로 리그에서 5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알렉스 그리말도는 직접 프리킥 2골 포함 리그에서 7골 8도움으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슈투트를 크게 이기며 기세를 높였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에게 패배하였습니다. 홈 연전에서 연승을 기대하며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도 완벽하게 경기에서 밀리는 모습이기보다는 맞서 싸우며 만회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챙겨갈 만큼 기세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는 홈에서 멀티 실점으로 대패하였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선두인 레버쿠젠을 원정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공격보다는 수비를 강화하여 실점을 줄이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선수 1명이 대부분의 득점을 기록할 만큼 득점에 있어서는 선수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어 선수 한 명의 컨디션에 팀의 컨디션이 달려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1월 28일 레버쿠젠 VS 묀헨글라트바흐 예상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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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에제키엘 팔라시오스가 직전 라이프치히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였으며, 상승세의 주역인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니페이스의 사타구니 부상 장기 결장과 세트피스에서만 4골을 기록한 괴물 같은 피지컬의 수비수 요나단 타의 경고 누적 징계 에드몬드 탑소바와 오딜론 코소누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사실상 주전 백3 멤버가 모두 결장하는 경기이기에 사실상 1.5군급의 라인업을 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묀헨글라트바흐 에도 결장자가 상당히 많은 모습인데 이타쿠라 코가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 차출 되었고,주전 미드필더 로코 라이츠의 사타구니 부상, 주전 수비수 막시밀리안 워버의 질병 결장, 토마스 차반차라의 발목 부상 등 역시 많은 결장자가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1월 28일 레버쿠젠 VS 묀헨글라트바흐 독일축구 스포츠 분석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선수들이 감독이 원하는 전술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들이며 모든 선수들이 전술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적재적소 상황에 맞는 전술을 보여줍니다. 주전급 선수들이 결장한다고 하더라도 크게 티가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물론 공격쪽은 전술 보다는 재능이 더 필요한 영역이긴 한데 그리말도, 프림퐁, 비르츠, 호프만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경기이기에 큰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레버쿠젠은 공격포인트들을 쌓은 선수들의 분포도가 골고루 분포돼있는 만큼 선수 한 명의 기량에 의존하기보다는 대체재가 많고 그만큼 팀워크의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버쿠젠 승 



3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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