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1R] 01월14일 뉴캐슬 VS 맨시티 EPL 축구 스포츠분석 및 리뷰 > 해외 스포츠 분석

1월 14일 02:30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가 펼쳐집니다. 두 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뉴캐슬은 현재 순위에서 챔스권 및 유로파 출전권까지 이루어 내고 싶고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이루고 싶어 하는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뉴캐슬 9승 2무 9패, 승점 29점 9위

뉴캐슬은 리그에서 3연패로 매우 위태로운 흐름이었다. 게다가 상대가 루턴타운, 노팅엄포레스트 등 하위권 팀이었고 리버풀에는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며 체력적 부담이 많아졌던 게 서서히 약점으로 노출됐다. 그나마 지난 FA컵에서 하부리그 선덜랜드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는 성공했다.

이삭을 비롯한 공격진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결국 수비진의 노쇠화가 찾아온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서 수비진이 너무 갈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 특히 미드필더진의 적극성과 더불어, 포켓 공간에서의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에는 기동력이 부족한 모습이다. 맨시티가 허더즈필드전에서 공격 전력이 거의 완성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수비적인 약점이 너무 치명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뉴캐슬의 부상자 명단에는 윌슨, 안데르손, 반스, 머피, 만퀴요, 윌록, 타겟, 포프 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토날리 선수가 징계로 출전이 불가합니다. 

맨시티 12승 4무 3패, 승점 40점 3위

맨시티는 지난 브렌트포드전이 연기됐고, 이후 3연승으로 흐름은 좋다. 에버튼, 셰필드유나이티에게 2연승을, 이후 열린 FA컵 허더스필드에게는 5대0 완승을 거뒀다. 필 포든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훌리안 알바레스, 오스카 밥, 제레미 도쿠가 골맛을 보며 공격진 전체가 자신감을 되찾았다. 

도쿠와 데브라이너가 복귀한 상태. 특히 데브라이너는 17분만에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폼이 좋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금까지는 데브라이너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서 중앙에서의 공격 찬스가 다소 주춤한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홀란드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한 공격 자원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나마 맨시티도 얇은 수비진 뎁스로 인해서, 후반에 페이스가 흐트러지는 양상이 조금 있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

맨시티의 부상자 명단에는 홀란드, 스톤스, 스테판 선수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1R] 01월14일 뉴캐슬 VS 맨시티 상대전적 

2024년1월14일 에, Premier League 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와 맨체스터 시비 가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경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Newcastle United 1 - 1 Manchester City. 이 두 팀은 지난 몇 시즌동안 33 times 회의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33 번의 경기 중, 뉴캐슬 유나이티드 가 3 번 승리 하였고,맨체스터 시비 가 26 번 승리하였습니다. 무승부는 4 차례 기록하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1R] 01월14일 뉴캐슬 VS 맨시티 예상라인업 

뉴캐슬 예상 선발라인업 4-3-3

수비(4) : 트리피어 - 셰어 - 보트만 - 덴번

미드필더(3) : 롱스태프 - 기마랑이스 - 마일리

공격(3) : 알미론 - 이삭 - 고든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상위권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던 뉴캐슬은 예상치 못한 토날리의 이탈과 수비진의 줄부상에시즌 초반에 높은 순위를 사수하지 못했습니다. 뉴캐슬은 부상 이탈자가 매우 많습니다. 하비 반스, 칼럼 윌슨, 조 윌록 등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며 주전 골키퍼인 닉 포프의 부재인데요, 든든하게 뉴캐슬의 골문을 지켜주던 닉 포프가 부상으로 이탈 후 뉴캐슬은 많은 실점과 패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두브라우카 선수가 골문을 지키고 있지만 닉 포프의 부재는 여전히 뼈아픈 상황인 건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공격진의 라인업은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앤서니 고든 선수와 뉴캐슬의 해결사 이삭 선수는 건재하기 때문에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하기엔 충분한 공격진인 거 같습니다.

맨시티 예상 선발라인업 4-2-3-1

수비(4) : 워커 - 디아스 - 아케 - 그바르디올

3선(2) : 코바치치 - 로드리

2선(3) : 포든 - 더브라위너 - 도쿠

공격(1) : 알바레즈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초반에 예상치 못하게 승점을 따내오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며 현재 리그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맨시티는 걱정하는게 아니라고 하던가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경기력이 다시 올라가며 다시 리그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맨시티 역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괴물 공격수 홀란의 부재인데요. 아직까지도 부상으로 이탈해있습니다. 하지만 제레미 도쿠 선수와 월드 클래스 더 브라위너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해 맨시티 입장에서는 희소식인데요. 예상 라인업에는 없지만 더 브라위너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경우의 수 하나 만으로 상대팀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거 같습니다. 홀란의 부재로 인해 다소 약해진 공격이 더 브라위너 선수의 복귀로 인해 까다로운 공격으로 이어져 뉴캐슬의 골문을 많이 괴롭힐 거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1R] 01월14일 뉴캐슬 VS 맨시티 EPL 축구 스포츠분석

맨시티의 우세를 기대해본다. 도쿠와 데브라이너가 돌아오면서, 홀란드 정도를 제외하면 공격 유닛들이 모두 돌아온 상황. 이를 커버하기에는 뉴캐슬의 수비와 떨어지는 기동력이 상당히 많은 공간을 노출하게 될 것을 상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뉴캐슬의 공격진이 낮은 기대 득점에도 분투하고 있지만, 결국 화력전에서는 맨시티가 앞설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은 최근 경기에서 상당히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전 골키퍼의 부재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반면에 맨시티는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부상자 복귀 소식까지 있으니 그런 맨시티를 상대로 뉴캐슬이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결국 뉴캐슬의 홈이지만 도쿠와 더 브라위너의 부상 복귀로 인해 한 층 더 강해진 맨시티 입니다.

맨시티 승 

3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