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클럽월드컵 6월 22일 인터 밀란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축구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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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 체제에서 치른 몬테레이전(1-1 무)에서는 빌드업 불안과 공격 전환의 속도 저하가 드러났으며, 찰하노글루 (MF)의 부재로 인해 중원 배급력도 떨어졌다. 바렐라(MF)-아슬라니(MF)-수치치(MF) 조합은 점유율은 확보했지만, 수직 전개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라우타로(FW)-에스포시토(FW) 투톱은 활동량은 높았으나 결정력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인터밀란는 최근전적 5경기 2승 2무 1패로 라우타로 선수가 문전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핵심 공격수입니다. 에스포시토 선수는 넓은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바렐라 선수는 중원에서 메짤라 움직임을 통해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전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쓰리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비 구조를 구축하며, 중원에서 숫자 우위를 활용 해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라와레드
리버 플레이트전(1-3 패)에서 전반에는 낮은 블록으로 버티는 수비를 택했지만, 후반 마쓰오(FW)의 PK 골 이후 잠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2-3-1을 유지하면서 와타나베(FW)-사보(MF)-세키네 (MF)의 측면 전개가 주된 무기지만, 이들의 수비 가담이 낮고 중원 야스이(MF)-구스타프손(MF)의 커버 범위도 협소해 전방 압박은 기대하기 어렵다. 우라와레드는 최근전적 5경기 1승 2무 2패로 마쓰오 선수가 전방에서 뛰어난 침투 타이밍을 자랑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비우 선수는 좌측 측면에서 탁월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통해 활발한 공격 전개를 이끌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선수는 중원에서 수비 전환과 공격 전개를 조율하지만, 탈압박 능력에서 다소 기복이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비 측면에서는 빠르게 블록을 형성하려는 노력이 있으나, 측면과 중앙 사이 간격 유지가 종종 불안정하여 상대에게 하프스페이스가 자주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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