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03일 밀워키 VS 뉴욕 메츠 메이저리그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본문
밀워키
밀워키는 올 시즌 안정적인 투수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선발진에서는 프레디 페랄타와 웨이드 마일리 등 경험 많은 투수들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 긴 이닝 소화 능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프레디 페랄타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모두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펜진 역시 데빈 윌리엄스가 뒷문 단속 역할로 활약하면서 후반전 리드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윌리 애덤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이 중심축 역할을 하며 장타력과 출루율 모두 준수한 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조직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수비력도 밀워키만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득점 생산면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하위 타순 선수들의 활약도가 떨어질 때 전체 득점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뉴욕메츠와의 경기에서도 집중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메츠
뉴욕메츠는 올 시즌 여러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로스터 운영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진에는 코다이 센가나 호세 퀸타나 같은 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최근 복귀한 맥스 셔저 또한 컨디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불펜 쪽에서도 아담 오타비노 등 베테랑 자원들이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 막판 추격 상황이나 접전 경기에서도 강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격면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피트 알론소가 중심축 역할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알론소는 장타 생산 능력에서 메츠 라인업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브랜든 니모 등 젊은 외야수들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라인업 구성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경기 성적 개선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여전히 잦은 실책이나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점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MLB 야구 07월 03일 밀워키 VS 뉴욕 메츠 선발투수
밀워키 제이콥 미시오로브스키는 2025년 시즌 초반 MLB에서 단 3선발 등판만으로도 3승, 1.13 ERA, 0.63 WHIP, 삼진 19개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강렬한 데뷔를 펼쳤습니다. 동시에 트리플 A에서도 승 4‑2, ERA 2.13, 삼진 80개로 미·메이저 전 구간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죠. 특히 그의 빠른 구속과 높은 탈삼진 능력은 NL 센트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장 6피트 7인치(약 201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하이 릴리스 빠른 공과 브레이킹볼의 조합으로 삼진율이 매우 높고 제구력은 과제로 남아 있음 (볼넷 비율 높음), 하지만 리스크 대비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 받고 있습니다.
뉴욕메츠 블레이드 티드웰는 3경기(2선발), 10⅔이닝, 0승 1패, ERA 10.13, WHIP 2.44, 탈삼진 7, 볼넷 8 기록중입니다. 패스트볼 구속과 마운드 길이 유지 능력이 장점입니다. 메츠 구단도 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렸습니다. 현재 ERA·WHIP 수치가 매우 높으며, 삼진 대비 볼넷 비율(7:8)은 제구력과 압박감 적응에 있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메이저에 오래 남기 위해서는 더 안정적인 투구가 필수입니다. 특히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좌타자에게는 커터와 투심 패스트볼이 효과적입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