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01일 애슬레틱스 VS 탬파베이 메이저리그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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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3승 50패): 현재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슬레틱스는 매 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신선한 에너지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켜 왔습니다. 올 시즌 역시 재정적인 한계 속에서도 팀워크와 조직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진에서는 올해 급성장한 메이슨 밀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마운드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고, 불펜진 또한 유망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비마다 힘을 내주는 모습입니다. 타선에서는 브렌트 루커가 장타 생산 능력을 발휘하며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토니 켐프나 에스토리 루이즈 등 빠른 발과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는 선수들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부족하고 후반부 집중력 저하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입니다. 실책률도 다소 높은 편이라 수비 안정화가 시급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46승 35패): 현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2위를 기록 중이며, 뉴욕 양키스와의 승차는 0.5게임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탬파베이는 지난 몇 년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데이터 분석 기반 운영으로 메이저리그 내 가장 효율적인 구단 중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올 시즌 역시 선발진과 불펜 모두 고르게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투수들의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나며 교체 시점에도 안정감을 잃지 않습니다. 클로저를 비롯해 셋업맨까지 다양한 상황별 맞춤 기용 전략 덕분에 리드를 지키는 데 특화돼 있다는 평가입니다. 공격에서는 브랜드 로우와 조쉬 로우 등 중심 타선 외에도 하위타선까지 고른 출루율을 자랑합니다. 빠른 주루 플레이와 스몰볼 야구가 여전히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실책 최소화라는 과제를 꾸준히 해내면서 전체적인 조직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MLB 야구 07월 01일 애슬레틱스 VS 탬파베이 선발투수
애슬레틱스 제이콥 로페즈는 최근 15경기: 2승–4패, ERA 3.56, 11경 출장, 7선발, 43.0이닝, 탈삼진 55, WHIP 1.30 기록중입니다. 로페즈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 WHIP 1.30, 탈삼진 비율도 높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강한 피칭을 보이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로페즈는 5종의 구종을 고르게 구사하며,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커터, 체인지업이 뒤를 받치는 형태입니다. 싱커는 매우 드물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구속과 회전을 활용해 타자의 타이밍을 흐리는 스타일입니다.
탬파베이 드류 라스무센는 경기 등판/선발(G/GS): 16경기 모두 선발 등판 승–패(W–L): 7승 5패 평균자책점(ERA): 2.45 (MLB 전체 8위권) 이닝(내야): 84⅓이닝 탈삼진(K): 72개 볼넷(BB): 20개 WHIP: 0.96 기록중입니다. 6월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호투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6월 25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라스무센은 속도 중심의 빠른 볼 세트(4‑시머, 커터, 싱커)로 타자의 눈과 타이밍을 흐리게 하며, 보조 브레이킹 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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