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12일 뉴욕 메츠 VS 캔자스시티 메이저리그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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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뉴욕메츠는 올 시즌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스 투수인 코디 센가는 다양한 구종과 빠른 구속을 무기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좌완투수 호세 퀸타나 역시 선발 마운드에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피트 알론소가 중심축 역할을 하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득점권 찬스에서의 집중력 부족 문제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남은 시즌 동안 개선 여부가 관건입니다. 불펜에서는 베테랑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마무리를 맡아 안정감을 주고 있으나, 경기 후반 불안정한 세이브 상황 발생 빈도가 다소 높아 추가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비 면에서도 내야 실책률 감소 및 외야 송구 정확성 향상이 요구됩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올 시즌 초반 돌풍 이후 최근 다소 기복 있는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바비 위트 주니어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하며 리더 역할까지 해내고 있어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진에서는 콜 라겟과 세쓰 루카스를 비롯해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갖춘 투수들이 중심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페이스 유지 측면이나 상대 강타선을 맞았을 때 흔들리는 모습도 간혹 보이는 편이라 불펜 운용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격 쪽에서는 바비 위트 주니어 외에도 살바도르 페레즈, 비니 파스크엔티노 등이 꾸준히 타점을 생산하며 힘을 더해줍니다만,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엔 득점 빈곤 현상이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수비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외야 공수가 균형 있게 돌아가는 점 역시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다만 홈경기임에도 압박감 속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흐름 싸움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MLB 야구 07월 12일 뉴욕 메츠 VS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뉴욕 메츠 센가 고다이는 13경기 / 13선발 승–패: 7승 3패 이닝: 73.2이닝 소화 ERA (평균자책점): 1.47 탈삼진: 70개 (K/9 = 8.6) 볼넷: 31개 WHIP: 1.11 기록중입니다. 센가는 6월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Grade 1)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이후 한 차례 더블A 재활 등판에서 68구를 던지며 복귀 준비를 마쳤습니다. 구단은 센가의 첫 복귀 경기 이후 이닝 수와 투구 수를 주의 깊게 관리하고, 휴식도 고려하여 로테이션 조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센가는 총 7가지 구종(4‑Seam, Fork, Cutter, Slider, Sweeper, Sinker, Curve)을 구사하며, 고스트 포크와 포심의 조합으로 큰 틀을 만들고, 싱커를 새로운 땅볼 유도 구종으로 활용하며, 커터, 스위퍼, 슬라이더, 커브는 보조적인 속임구 및 헛스윙 유도로 활용합니다.
캔자스시티 마이클 와카는 출전/선발: 18경기 승–패: 4승–9패 평균자책점 (ERA): 3.83 이닝: 총 101.0이닝 탈삼진: 79개 WHIP: 1.29 기록중입니다. 와차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기둥으로, 특히 강팀 상대나 팽팽한 경기에서의 경험이 풍부합니다. 최근에는 약간의 기복이 있지만, 여전히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고, 중요한 경기에서도 투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차는 체인지업 10–12mph 속도 차이를 보이며, 강한 페이드 무브먼트 ·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 커터 & 슬라이더 커터(~89마일)와 슬라이더는 수평 무브먼트를 주며, 슬라이더는 최근 무브먼트가 늘어난 보조 구종, 포심·싱커 포심은 92–95mph, 최고 97mph까지 나오며 강한 하강 무브먼트 싱커는 무브먼트를 더해 타구 유도에 사용합니다.
MLB 야구 07월 12일 뉴욕 메츠 VS 캔자스시티 라인업
메츠는 타선의 기복이 크고, 상하위 타선 간 연결이 약한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타를 통한 득점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득점 루트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펜은 시즌 내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특히 접전 상황에서 실점이 자주 발생합니다. 리드를 잡고도 뒷문을 지키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고, 경기 운영 면에서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비도 실책이 간간이 발생하며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빠른 주루 플레이와 적극적인 공격 운영으로 리그 중위권 이상의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하위 타선의 연계가 비교적 자연스럽고, 홈 경기에서 특히 활발한 공격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펜은 시즌 초반보다는 나아졌지만, 접전 상황에서의 제구 불안과 피안타 비율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마무리진은 상황에 따라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뉴욕메츠가 선발과 공격 흐름에서 주도권을 잡고, 불펜이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캔자스시티는 접전 상황에서 불펜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타선이 루고에게 막히는 구간이 길어질 수 있는 점이 부담입니다. 이번경기는 뉴욕 메츠 승과 언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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