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7월6일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메이저리그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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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애리조나는 5일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3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애리조나는 43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슬레이드 세코니(2승 6패 5.8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 선다. 29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세코니는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최근 원정에서 5이닝을 잘 버텨주는 투구를 하고 있지만 6월 7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1이닝 3 실점으로 부진하는등 유독 샌디에고만 만나면 다른 투수가 되어버리는게 최대 약점이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는 5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48승 4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즈퀘즈(2승 4패 4.8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9 일 보스턴 원정에서 4이닝 5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호투를 과시한 바 있 다. 6월 7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건 분명한 강점 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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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최근전적
애리조나 선발 잭 갈렌은 4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마르티네즈, 톰슨, 비에이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백스의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4번 타자 크리스찬 워커는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타율을 0.267까지 끌어올렸고,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애리조나는 1회 초부터 피더슨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워커가 백투백 홈런을 때리면서 2-0을 만들었다. 워커는 3회에 다시 투런포를 날리며 4-0까지 달아났고, 다저스가 4회 3점을 만회했지만 애리조나는 5회에 1점, 9회에 4점을 달아났다.
샌디에이고 선발이었던 마이클 킹은 5.1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상대 선발 슈어저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후 에스트라다, 모레혼, 수아레즈가 무실점으로 킹의 승리를 지켜냈다.
김하성은 2회 홈런성 타구가 랭포드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2경기 연속 안타에는 실패했지만 1타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 프로파의 안타 이후 메릴과 마차도가 아웃을 당했지만 솔라노가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6회에는 프로파의 솔로포로 1점을 달아났고, 랭포드의 적시타 추격에도 7회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MLB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시즌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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