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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에 3-2 역전승 "선두 바르샤와 승점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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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30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레가네스를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63점으로 동률이 됐다. 레가네스는 18위(승점 27점)로 내려앉았다.


전반 5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후 레알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 30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귈러가 로드리게스와 뒤엉키며 넘어졌다. 이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레가네스가 곧바로 발란스를 맞췄다. 전반 33분, 크루스가 우측면을 열었고 로제가 오버래핑을 시도했다. 로제가 박스 안에서 컷백 패스를 보냈고 로드리게스의 발에 맞은 후 골문 반대편에 있던 가르시아에게 향했다. 이를 가르시아가 밀어 넣으며 동점 골을 기록했다.


레가네스가 이변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로지에가 역습을 주도했다. 이후 패스로 좌측면을 열었고 로드리게스의 왼발 컷백 패스를 라바가 다이렉트로 마무리하며 역전 골을 성공했다. 


레알이 다시 발란스를 맞췄다. 후반 1분, 벨링엄의 박스 안 슈팅으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이때 벨링엄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문전으로 쇄도해 밀어 넣었다. 


레알은 후반 29분, 호드리구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이후 프리킥을 음바페가 예리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레알이 수비에 집중하고자 후반 40분, 모드리치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넣었다. 레가네스도 마지막 수를 뒀다. 후반 42분, 가르시아를 빼고 공격수 무니르를 투입했다. 후반 45분, 타피아, 크루스, 라바를 제외하고 얀 디오만데, 브라사라스, 미겔 델 라 푸엔테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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