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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감독, PL 우승해도 12명 방출 '역대급 피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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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오즈포탈'은 지난 19일 "리버풀은 올여름 엑소더스를 앞두고 있다. 남은 시즌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마찬가지"라며 "구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역사상 가장 바쁘고 중요한 이적시장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선 오는 6월 계약 만료되는 버질 반 다이크(3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 모하메드 살라(32)가 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의 경우 12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0-1 패) 이후 상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을 만나 짤막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히마 코나테(25)와 루이스 디아스(28)는 리버풀의 매각 의사와 무관하게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코나테는 PSG의 러브콜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디아스는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정기적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 역시 이적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퀴빈 켈러허(26), 조 고메스(27), 엔도 와타루(32), 하비 엘리엇(21)은 이번 시즌 각각 18경기(1,620분), 17경기(874분), 26경기(742분), 21경기(583분)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특히 켈러허의 경우 올여름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합류로 이적이 기정사실화나 매한가지다.


올 시즌 공격진에서 제 몫을 해내지 못한 다르윈 누녜스(25), 디오구 조타(28), 페데리코 키에사(27) 또한 철퇴를 피해 가지 못할 공산이 크다. 누녜스는 40경기 7골 7도움, 조타는 29경기 8골 3도움으로 빅클럽의 주전 공격수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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