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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버풀에 2-1 승 "132년 만에 카라바오컵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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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대2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뉴캐슬은 구단 창단 첫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업적을 만들어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밀려 별들의 전쟁에서 탈락한 리버풀은 뉴캐슬을 상대로 총력전에 나섰다.


뉴캐슬은 시작부터 간결한 공격 전개로 반스의 슈팅을 만들었다. 뉴캐슬은 준비된 세트피스까지 선보이면서 리버풀을 위협했다.


결국 뉴캐슬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막판 코너킥에서 트리피어의 킥이 번에게 정확히 전달됐다. 번이 강력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뉴캐슬이 웃으면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7분 리브라멘토의 크로스가 머피에게 제대로 배달됐다. 머피가 넘겨준 공을 이삭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뉴캐슬이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가용할 수 있는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해 만회골을 노렸지만 우승을 앞에 둔 뉴캐슬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리버풀이 조금씩 득점에 가까워지는 상황을 만들어갔지만 뉴캐슬은 결정적인 슈팅만큼은 허용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4분, 교체로 들어온 페데리코 키에사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마지막 기적을 노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리버풀은 지난 PSG전보다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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