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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솔로포로 팀 승리 견인 "애틀랜타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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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1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마이즈는 이날 경기 전까지 26경기 137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진의 주축 투수로 올해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하성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고 마이즈의 초구 시속 92.1마일(148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새의 날갯짓을 표현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베이스를 돌았고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애틀랜타에 2-0 리드를 안겼다.


김하성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20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이틀 만이다.


올해 FA 계약을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즌을 출발했던 김하성은 방출 이후 애틀랜타에 정착한 상태다. 탬파베이 시절에는 24경기에서 홈런 2개만 기록했지만 애틀랜타 이적 후에는 18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고 있다.


9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는 희생플라이로 팀에 쐐기점을 안기기도 했다. 김하성은 우완투수 폴 시월드의 초구 시속 81.2마일 스위퍼를 때렸고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루주자 볼드윈이 득점하면서 애틀랜타가 5-0 리드를 가져갔다.


이날 김하성은 홈런 포함 5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 .257를 마크했다.


애틀랜타는 8연승 행진을 펼쳤고 디트로이트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대조를 보였다. 애틀랜타는 73승 83패, 디트로이트는 85승 71패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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