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그 FC (Racing Club de Strasbourg Alsace) > 해외 스포츠

스트라스부르그 FC(Racing Club de Strasbourg Alsace)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중심 도시 스트라스부르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으로, 1906년 창단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구단입니다. 이 클럽은 프랑스 리그앙(Ligue 1)과 리그 2(Ligue 2) 사이를 오가며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1979년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것은 클럽 역사에서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힙니다. 

프랑스 컵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에서 세 차례(1951, 1966, 2001) 우승을 거두었고, 리그컵(Coupe de la Ligue)에서도 4회(1997, 2005, 2019) 정상에 오르며 컵 대회에 강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홈구장인 스타드 드 라 메노(Stade de la Meinau)는 약 2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열정적인 팬들과 특유의 홈 경기 분위기로 프랑스 축구계에서도 손꼽히는 난공불락의 경기장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클럽의 별명은 ‘르 라싱’(Le Racing)이며, 이는 창단 당시 잉글랜드와 독일 축구 클럽의 영향을 받아 채택된 명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그는 알자스 지역의 정치·문화적 특수성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는데,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위치한 도시의 역사적 배경은 클럽의 정체성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첼시 FC를 소유한 ‘블루코 FC 홀딩스’ 그룹에 인수되어 재정 안정성과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그 FC 역활 및 특징

클럽의 재부흥 – 과거 재정난으로 하부 리그까지 강등되었지만, 팬과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리그 1 복귀에 성공한 극적인 재도약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전략적 운영 – 최근에는 젊은 선수 영입과 장기적인 팀 빌딩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구단 경영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 깊은 구단 – 1906년 창단 이후 프랑스 리그 1, 리그 2, 컵 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풍부한 역사와 경험을 쌓아왔다.

강력한 홈팬 문화 – 라 메노(La Meinau) 스타디움은 열정적인 응원과 홈 어드밴티지로 유명하며, 경기 분위기가 프랑스 리그에서도 손꼽힌다.

스트라스부르그 FC 우승

리그 1 - 1979

리그 2 - 1977, 1988, 2017

쿠프 드 프랑스 - 1951, 1966, 2001

쿠프 드 라 리그  - 1997, 2005, 2019

쿠프 강바르델라 - 1965, 2006

UEFA 인터토토컵 - 1995

스트라스부르그 FC  감독

2024년 감독 - 리암 로제니어

2023년 감독 - 패트릭 비에이라

2022년 감독 - 줄리앵 스테판

2021년 감독 - 줄리앵 스테판

2020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9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8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7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6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5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14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13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12년 감독 - 프랑수아 켈러

2011년 감독 - 프랑수아 켈러

2010년 감독 - 로랑 푸르니에 

2009년 감독 - 패스칼 자닌

2008년 감독 - 길버트 그레스

2007년 감독 - 장-마르크 퓔랭

2006년 감독 - 장-마르크 퓔랭

2005년 감독 - 프레드 립카

2004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03년 감독 - 앙투안 콩부아레

2002년 감독 - 이반 하셱 

2001년 감독 - 이봉 풀리캔

2000년 감독 - 클로드 르 로이

스트라스부르그 FC 주요 감독

길버트 그레스 -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연속 39개월 구단을 이끈 가장 장기 집권 감독 이며, 1978–1979 시즌 리그 1 우승을 이끌며 클럽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세운 감독 입니다.

잭키 두게페룩스 - 세 차례 감독직을 역임하며 총 6년 9개월을 지휘,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래 머문 감독중 한명이며, 1997년 리그컵, 2005년 리그컵, 그리고 국내 리그 컵 국제대회인 인터토토컵(1995)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티에리 로리 -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간 감독을역임한 인물이며, 리그 2 승격, 성공적인 리그컵 우승(2019년), 유럽 대항전 진출 등 성과를 통해 클럽의 재부흥을 이끈 핵심 인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