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팀버스(Portland Ti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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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팀버스(Portland Timbers)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연고지로 하는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프로 축구팀으로, 2009년 창단되어 2011년에 리그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팀의 이름은 포틀랜드 지역의 목재 산업 역사와 "팀버스(목재들)"라는 별칭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팀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목재 절단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장에서 특별히 강조됩니다. 홈구장은 프로비던스 파크(Providence Park)로, 약 2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은 열정적인 응원 문화로 유명하며, MLS에서 가장 소문난 홈 팬 기반을 자랑합니다.
포틀랜드 팀버스는 2015년 MLS컵 우승으로 리그 역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으며, 2018년에도 MLS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리그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스케이디아 컵(Cascadia Cup)을 통해 시애틀 사운더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서부 콘퍼런스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캐스케이디아 컵은 이 세 팀 간 정규 시즌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되며, 팀버스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팀의 색상은 녹색과 황금색으로, 이는 오리건주의 풍부한 숲과 자연환경을 상징합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목재를 테마로 한 "팀버 조이(Timber Joey)"로, 목재를 실제로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팀의 득점을 기념하는 독특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MLS에서도 유일무이한 응원 문화로, 홈경기에서의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틀랜드 팀버스는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청소년 축구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팀은 포틀랜드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축구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은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과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시즌에서는 젊은 선수 육성 및 유망주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팀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 팀버스의 역할 및 특징
목재 산업을 테마로 한 팀 - 팀의 이름과 마스코트인 "팀버 조이"는 포틀랜드의 목재 산업 역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득점 시 목재를 절단하는 퍼포먼스는 MLS에서도 독특한 전통입니다.
지역사회 연계 - 팀버스는 포틀랜드 지역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축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합니다.
축구 아카데미 - 청소년 축구 아카데미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며, 지역 및 미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컵 경쟁 - 2015년에 MLS컵에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챔피언십을 달성했으며, 포틀랜드는 시애틀 사운더스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함께 캐스케이디아 컵에서 라이벌전을 벌이며 지역 내 축구 경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포틀랜드 팀버스 우승 기록
MLS컵 우승 - 2015
서부 콘퍼런스 우승 - 2013, 2017
MLS 이즈 백 토너먼트 우승 - 2020
포틀랜드 팀버스 감독
2024년 - 필 네빌
2023년 - 마일스 조셉
2022년 - 지오바니 사바레세
2021년 - 지오바니 사바레세
2020년 - 지오바니 사바레세
2019년 - 지오바니 사바레세
2018년 - 지오바니 사바레세
2017년 - 케일럽 포터
2016년 - 케일럽 포터
2015년 - 케일럽 포터
2014년 - 케일럽 포터
2013년 - 케일럽 포터
2012년 - 존 스펜서
2011년 - 존 스펜서
포틀랜드 팀버스 주요 감독
존 스펜서 - MLS 첫 시즌(2011년)을 이끈 감독으로, 포틀랜드 팀버스의 리그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팀에 초석을 다진 지도자로, 지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기반으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케일럽 포터 - 2015년 MLS컵 우승으로 팀버스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인물이며, 팀 역사상 첫 MLS컵 타이틀이었습니다. 강력한 공격 축구 스타일과 전술적 유연성으로 팀을 리그 상위권 경쟁에 지속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지오바니 사바레세 - 2018년 MLS컵 결승 진출과 2020년 MLS 이스 백 토너먼트 우승으로 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강력한 수비 조직과 중요한 경기에서의 전략적 능력으로 유명. 그는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꾸준히 팀을 상위 라운드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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