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17일 두산 VS 롯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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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위 48승 2무 43패 (0.527)
두산은 16일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 2개에 그치며 0-4 패배를 당했다. 연패를 당하며 48승 2무 43패에 그친 두산은 4위로 추락했다. 두산은 최준호가 선발로 나선다. 6월 27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8실점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최준호는 2군에서 3이닝 무안타 4삼진 4볼넷이라는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5월 17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한번 무너진 밸런스를 회복하긴 힘들어 보인다. 최준호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53.2이닝 동안 58피안타 11피홈런 41탈삼진 24볼넷 38실점(35자책) 2승 4패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등판 연속 4실점 이상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롯데 8위 37승 3무 46패 (0.446)
롯데는 선발 반즈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37승 3무 46패를 기록한 롯데는 한화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윌커슨이 선발로 출전한다. 1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커슨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4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지금보다 제구가 조금 더 날카로워질 필요가 있다. 윌커슨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18.2이닝 동안 127피안타 15피홈런 102탈삼진 12볼넷 52실점(48자책) 8승 7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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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두산 VS 롯데 최근전적
두산는 전날경기 선발 최원준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홍건희가 6회 실점을 내주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이병헌이 2실점, 박치국이 1실점을 추가로 내줬다. 두산은 불펜만 6명을 기용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두산의 타선은 롯데의 마운드에 고전했다. 9이닝 내내 기록한 안타는 단 2개였는데, 양석환이 2회 2사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고, 두 번째 안타는 9회가 돼서야 라모스로부터 나왔다.
롯데는 전날 경기 반즈는 이날 7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1볼넷으로 올 시즌 최고 수준의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도 87개로 조절했다. 이후 구승민과 김원중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팀의 영봉승을 이끌었다. 투수전으로 이어지던 이날 경기는 7회 균형이 깨졌다. 1사 1, 2루의 찬스에서 박승욱이 결승 선제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이어 대타 최항이 2타점 1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8회 선두타자 레이예스의 솔로포를 더해 4-0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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