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8월14일 롯데 VS 두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2024-08-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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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롯데
롯데는 11일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2연승 및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47승 3무 55패로 8위에 올라 있다. 롯데의 선발 김진욱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52.2이닝 동안 55피안타 11피홈런 50탈삼진 24볼넷 32실점(30자책)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지난달 4일 두산전에서 6회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실점을 허용했다.
롯데 4선발 김진욱이 분발해 줘야 한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4이닝 이하를 기록하며 강판된 김진욱이기에 5월 31일부터 4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을 기록해 주고 7월 13일부터 3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책임져주던 김진욱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김진욱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5이닝 이상만 책임져주고 볼질만하지말자. 그렇게만 해준다면 김진욱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홈런에 무너진 두산
두산은 11일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에만 3개의 홈런을 내주면서 9-11로 패했다. 연승이 끊긴 두산은 58승 2무 54패로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발라조빅이 선발 출전한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3이닝 동안 13피안타 1피홈런 30탈삼진 11볼넷 7실점(6자책) 2승 1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뒀다.
두산 발라조빅은 150km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브, 포크, 슬라이더를 비슷한 비율로 던지는 발라조빅은 이번 시즌 알칸타라의 대체 용병으로 한국에 들어와 4경기를 치렀다. 4경기 등판한 기록을 보면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볼넷이 많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발라조빅을 공략하려면 패스트볼에 초점을 두어 타격을 하면서 발라조빅이 구사하는 떨어지는 변화구에 속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KBO 롯데 VS 두산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경기 롯데 선발 윌커슨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다만 롯데는 김상수, 진해수를 비롯해 7명의 불펜 자원을 기용했고, 경기 막판 역전 위기를 맞았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1회초 손호영과 전준우의 적시타로 3-0을 만든 뒤 3회 레이예스와 윤동희의 홈런으로 6-0까지 점수를 벌렸다. 4회에 KT와 2점씩을 주고 받은 롯데는 6회 1점을 추가했지만 불펜이 흔들리면서 8회까지 7-9로 쫓겼다. 그러나 김원중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전날경기 두산 선발 곽빈은 2이닝 만에 6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이후 이교훈이 3실점, 권휘가 2실점을 내줬고, 김유성과 정철원이 남은 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넘겼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두산은 2회 초 1사 1, 2루에서 허경민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고, 김기연의 적시타로 3-0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곧바로 SSG의 타격에 무너지면서 7회까지 4-11로 끌려갔다. 8회 강승호의 쓰리런을 포함 4점을 만회했지만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BO 야구 8월14일 롯데 VS 두산 스포츠분석
전날 경기는 급작스러운 스콜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양 팀 모두 불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를 그대로 기용하며 선발 운용에 문제를 드러냈으나, 우천 취소는 두산에게 불펜 휴식 측면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임. 맞대결에서는 5승 1무 5패로 맞서고 있고,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다. 특히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350으로 평균 9득점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승
오버
두산 VS 롯데 시리즈는 정말 중요하다. 5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이고 두산을 완벽하게 잡아낸다면 두산을 4위가 아니라 5위를 경쟁하는 팀으로 만들 수도 있다. 두산, 롯데 서로 서로에게 너무나 중요한 시리즈다. 이번경기는 승패보다는 오버에 승부를 걸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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