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8월11일 삼성 VS KIA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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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위 57승 2무 51패 (0.528)
삼성이 9회 말에 역전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삼성은 지난 9일 열린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9로 역전패했다. 현재 57승 2무 51패를 달성한 삼성은 2위 LG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은 11일 경기 선발 투수로 레예스를 내세울 예정이다. 레예스는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9승 4패를 올렸다. 총 122.1이닝 동안 137피안타 12피홈런 27볼넷 99탈삼진 54실점 50자책 ERA 3.68을 달성했다.
개막이후 3경기성적이 아쉬웠던 레예스는 교체위기까지 갔지만, 올시즌 22경기 9승4패 평균자책점 3.68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다른팀들은 외국인투수들 부상과 부진으로 교체카드를 사용한 반면 삼성은 아직 외국인투수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시즌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레예스의 최근 10경기를 살펴보면 10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과 비슷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기복없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4패밖에 없던 레예스는 KIA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13으로 매우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경기 모두 광주원정에서 2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광주원정에서 반드시 부진을 씻어내는 투구내용을 보여줘야합니다.
KIA 1위 63승 2무 44패 (0.589)
KIA가 삼성을 꺾고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 KIA는 9일 홈 경기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9-8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63승 2무 44패를 기록하며 2위 LG에 5경기 차로 앞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KIA는 이날 새 외인 투수 라우어를 선보인다. 라우어는 MLB 통산 120경기에 출전해 36승 37패, 총 596.2이닝 동안 585피안타 96피홈런 230볼넷 567탈삼진 315실점 285자책 ERA 4.30을 기록했다.
크로우의 부상으로 대체외인으로 영입한 알드레드의 기록이 아쉬웠던 KIA 타이거즈는 외국인선수 교체카드를 한장을 쓰면서 MLB 36승,통산 120경기(112선발) 596⅔이닝 247사사구 567탈삼진 평균자책점 4.30 WHIP 1.37을 기록한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를 영입했습니다. 에릭 라우어는 포심 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커터)를 구사하는 투수이며, 평균구속은 150Km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릭 라우어는 지난 5일에 한국에 입국해서 6일 메디컬 테스트후 11일 삼성전에 바로 실전투구를 들어갑니다. KBO 첫경기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잘 던져주길 바랍니다. 김태군or한준수중에서 라우어와 누가 배터리 조합을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삼성 상대로 좋은 볼배합을 가져가야합니다.
KBO 삼성 VS KIA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경기 삼성 선발 이승민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선발승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9회 말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이 서건창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마운드와 달리 타선은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삼성 타선은 13안타 4볼넷 8득점 7타점을 올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헌곤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구자욱은 3안타 1득점을 생산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전날경기 KIA 선발 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4.2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후 임기영(0.2이닝 2실점), 이준영(0.1이닝 1실점), 곽도규(1.1이닝 1실점)까지 추가 실점을 기록한 탓에 경기를 쉽사리 뒤집지 못했지만, 8회 초 2아웃 상황에서 등판한 장현식이 삼성 타선을 봉쇄하면서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 4점 차로 끌려가던 KIA는 6회 말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적시 2루타, 이우성의 희생 플라이, 변우혁의 땅볼 타점으로 3점을 보탰다. 7, 8회에 각 1점씩 추가하며 야금야금 추격하던 KIA는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나온 나성범의 중전 적시타로 8-8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이 3루 주자 김도영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KIA가 스코어 9-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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