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8월7일 LG VS 두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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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위 55승 2무 52패 (0.514)
두산은 6일 열린 LG와의 지역 라이벌 경기에서 7-6 신승을 거뒀다. 55승 2무 52패를 기록한 4위 두산은 2위 그룹과의 경기차를 2경기로 좁혔다. 두산의 선발 발라조빅은 1일 기아 원정 에서 6.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라조빅은 강력한 포심을 앞세운 투구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갈수록 투구 내용은 좋아져 간다는 점은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선발 발라조빅은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출전해 17.1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22탈삼진 8볼넷 5실점 1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지난 1일 KIA전에서 6.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KBO 적응을 마쳤다.
LG 2위 54승 2무 47패 (0.535)
LG는 선취 득점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내줬다. 54승 2무 47패를 기록한 LG는 2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LG는 엔스가 선발로 나선다. 7월 3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엔스는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깨진게 아쉽다. 이번 시 즌 두산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충분한 휴식은 분명 도움이 될수 있다. 그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22.2이닝 동안 120피안타 10피홈런 119탈삼진 37볼넷 60실점(55자책) 9승 4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KBO LG VS 두산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경기 두산선발 곽빈은 4.1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6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후 1.1이닝을 2실점으로 보낸 이병헌이 승리를 가져갔고, 김택연은 올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두산은 0-1로 끌려가던 2회 김재호의 적시타, 양석환의 3타점 2루타 등을 묶어 5점을 기록했다. 1점을 쫓긴 4회에는 강승호와 이유찬의 적시타로 2점을 달아났다. 5회와 6회 4실점을 내준 두산은 역전 위기에 처했지만 불펜이 활약하면서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전날경기 LG선발 손주영은 3이닝 만에 7피안타 3탈삼진 3볼넷 7실점(6자책)을 기록해 패전을 떠안았다. 2회에 안타를 연속으로 내준 것이 뼈아팠다. LG는 이후 5명의 불펜을 투입해 무실점으로 두산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LG는 2회초 박동원의 적시 2루타로 앞서갔다. 그러나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고, 4회까지 2-7로 끌려갔다. 5회에 문보경과 오지환의 연속 적시타에도 김현수가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에 다시 2점을 추가했지만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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