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축구 07월24일 아르헨티나 VS 모로코 분석 및 188벳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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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조별 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도 조 3위를 기록해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마스체라노 감독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아픔을 씻어내고 메달 획득을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출정식을 겸한 파라과이와의 평가전 2연전에서 6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 시절 두 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마스체라노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올림픽 우승 경험을 나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와일드카드 선수인 알바레즈가 공격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올랐던 모로코의 23세 대표팀이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모로코는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4강 진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모로코는 아직 단 한 번도 올림픽에서 조별 경기를 넘어 토너먼트 진출을 한 경험이 없다. 모로코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이후 3번의 올림픽에 더 참가했지만 총 12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라크, 우크라이나와 한 조에 편성된 모로코는 첫 8강 진출을 위해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가 아주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는 공격으로 맞불을 놓기보다는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하기 위한 수비 중심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하키미가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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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축구 아르헨티나 VS 모로코 예상라인업
아르헨티나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알마다가 팀의 주축으로서 골을 얻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 다. 곤두는 공격의 핵심이 되며, 카스트로와 메디나는 윙을 통해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리와 같은 백업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룰리(GK), 루한(DF), 디 체사레(DF), 오타멘디(DF), 아미오네(DF), 알마다(MF), 헤제(MF), 메디나(MF), 제논(FW), 알바레스(FW) , 시메오네 (FW).
엔트리에서는 오타멘디와 훌리안 알바레즈가 들어간 아르헨티나가 압도적일 수는 있다. 다만 마스체라노 감독의 역량이 문제. 사실 아르헨티나는 U23 레벨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광탈의 쓴맛을 보는 등, 성인팀에 비해서 성과가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마스체라노는 화려한 스쿼드를 가지고도 경기력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지도자로서의 평판이 좋지 못한 편. 이미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지도 못한 전적도 있다.
모로코는 3-4-3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며, 나디르와 베그라위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루트를 찾아낼 것으로 예상 된다. 엘 우아자니와 같은 대체 선수들의 기회 활용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디(GK), 하키미(DF), 엘 와피(DF), 부카미르(DF), 나카치(DF), 타르갈린(MF), 부슈아리(MF), 리차드슨(MF), 아크호막(FW), 라히미(FW) , Ezzalzouli (FW)
모로코는 성인 대표팀과 비슷하게 끈끈함을 1순위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 와일드카드에서 하키미와 GK 모하메디에 소모를 하는 등, 후방에서의 안정감을 생각하려는 모습. 물론 에잘줄리 같은 빅리그 선수들도 차출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의 균형 추를 맞추려는 모습이다. 일단 아르헨티나도 성인 대표팀 대비 연령 대표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성향. 모로코가 끈끈함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다.
파리 올림픽 축구 07월24일 아르헨티나 VS 모로코 분석
마스체라노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에이스 알마다 하고 윙포워드 메디나의 콤팩트한 연계플레이 패턴을 통해서 패 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 지역을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 패턴을 모로코의 최종 수비진들이 패널티박스 부근에서 제대 로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후반전에 교체투입 될 때 마다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서 브 솔라리를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교체 전력이 모로코 보다 비교적 더 우월한 상황, 모로코가 이 경기에서 역대급 이변 이나 쓰나미를 연출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는 6월 두 번의 평가전 이후 7월에도 기니와 프랑스에서 한 번 더 평가전을 치렀다. 반면, 모로코는 6월에 예정돼 있던 평가전 중 코소보와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6월 4일 치른 벨기에와의 경기가 마지막이다. 경기 감각에서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기대된다.
아르헨티나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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