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로베르트 산체스 골기퍼의 불안한 볼처리
2025-0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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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해 4위로 올라섰다.
첼시의 승리로 끝났으나 불안한 장면이 연출됐다. 바로 산체스 골키퍼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줄곧 불안한 발밑과 볼 처리로 비판을 받아왔다. 골키퍼 제1의 덕목은 ‘안정성’이다. 선방이든 발을 활용한 빌드업이든 안전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러나 산체스는 그러한 면에서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울버햄튼전에도 실수가 나왔다. 울버햄튼의 동점골 장면에서 쿠냐의 골문으로 향하는 강한 코너킥을 산체스는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공이 문전 앞으로 떨어졌고 이것을 쇄도하던 도허티가 골대로 집어넣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골로 이어진 네 번째 실수라고요? 그렇다면 산체스가 우리를 몇 번이나 구했는지도 생각해 봐라. 네 번보다 더 많을 거다. 문제없다. 실수는 골키퍼뿐만 아니라 공격수나 중앙 수비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다. 문제없다. 산체스는 잘하고 있다. 언론의 주목은 실수를 하면 우리 직업의 일부로 따라오는 것이다. 산체스는 우리를 여러 번 구해줬다.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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