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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리그 6호골' 손흥민만 빛났다. 토트넘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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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까지 78분을 뛰며 리그 6호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13위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41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리버풀과의 거리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채 승점 4점 차이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 나온 공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침착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아스날의 골네트를 갈랐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6호골이자, 시즌 8호골이다. 북런던더비 개인 통산 8호골이기도 했다.


일격을 당한 아스날은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앞에 포진해 있던 솔란키의 자책골을 틈타 1-1 승부의 추를 맞췄다. 기세를 탄 아스날은 전반 44분 트로사르가 역습 상황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역전골을 뽑아내 2-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히샬리송은 후반 35분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침투하는 제드 스펜스에게 양질의 스루패스를 배달하는 등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정교한 패스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아스날은 남은 시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끝내 경기는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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