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베스트11 명단 포함

2024-1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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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발프라트 4명의 패널들은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선사한 선수 11인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극찬한 황인범. 이번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베스트11 명단에 포함됐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레오 사우어(NAC 브레다), 리카르도 페피(PSV), 딜란 음바요(PEC 즈월레)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를 비롯해 팍스텐 아론손(위트레흐트), 셈 스테인(FC 트벤테)가 배치됐다. 바르트 반 로이(트벤테), 로드리고 구스(포르투나 시타르트), 아나스 살라-에딘(트벤테)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로빈 루프스(네이메헌)이 꼈다.
황인범은 나중에 다시 이적하게 될 가능성이 을 보고있으며, 경기력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있다. 향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8R 트벤테전 데뷔골을 터뜨린 황인범의 경기력을 조명했다. 그는 네덜란드 ‘스튜디오 풋발’을 통해 “황인범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황인범은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더 역할을 맡은 것이 긍정적이었다”며 극찬했다.
히딩크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페예노르트에 입성한지 세 달이 지난 현재, 황인범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중원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황인범은 퀸턴 팀버, 안토니 밀람보와 함께 페예노르트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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