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포그바의 복귀 가능성을 완강히 부인
2024-11-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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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는 일제히 포그바의 테스토스테론(일시적으로 운동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호르몬) 투약 소식을 전했다. 이에 포그바는 곧바로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으나 백업 분석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며 사실상 징계가 유력해졌다.
포그바에게 두 가지 선택권이 있었다. 도핑 방지 규정에 따라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절반으로 줄어든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것 혹은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반도핑 스포츠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항소할 수 없지만 후자의 경우는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항소할 수 있다.
포그바의 출전 정지 징계가 4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어들었다. 그는 2025년 1월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고 3월부터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그가 고의로 테스토스테론을 투약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인정되며 징계가 단축됐다. 최근에 유벤투스는 올 11월, 포그바의 방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고 무적 신분이 된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친정팀’ 맨유 복귀설이 흘러나왔으나 현재 맨유는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그바 같은 유형의 선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그바의 복귀설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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