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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헨 구단주 후안 소토 만남과 동시에 6억 6000만 달러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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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구단 고위 관계자들을 이끌고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FA(자유계약선수) 슈퍼스타 후안 소토를 만나  '6억 6000만 달러(약 9215억원)' 현장에서 오퍼했다.


후안 소토는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해 2019년 월드시리즈(W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936경기에 출전해 934안타 201홈런 592타점 655득점 57도루 타율 0.285 OPS 0.953를 기록한 뒤 FA 시장에 나왔다.


소토는 올 시즌 157경기에 출전해 166안타 41홈런 109타점 128득점 타율 0.288 OPS 0.989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고,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맺은 계약은 10년 7억 달러(약 9771억원)지만, '디퍼(지급유예)'를 택한 까닭에 오타니의 실질적인 계약은 4억 5000만 달러(약 6281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의 가치는 추락하기 때문이다. 소토는 디퍼를 하지 않고도 현재 6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단 소토와 메츠의 협상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메츠의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자세했다. 메츠는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과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함께 캘리포니아로 이동했으며, 후안 소토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 소토가 만나지 않은 양키스 또는 보스턴에서 소토에게 더 큰 계약을 제시하면서 영입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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