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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A매치 ‘50호 골’ 토트넘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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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5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10분 터진 오세훈의 선제골과 1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추가골, 그리고 후반 29분 터진 배준호의 쐐기골을 더해 3-1 승리를 거두고 4연승과 함께 조별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 1무)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나섰다.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준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17분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재성이 오세훈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곧바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던 손흥민에게 연결했다.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 한 명을 벗겨내려 치는 동작에서 발이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전반 19분 손흥민은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에 직접 키커로 나섰고, 방향을 완전히 속이면서 정확하게 성공시켰다 그리고 2-1로 앞선 후반 19분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되며 64분을 소화한 채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49골로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3위에 올라있었던 손흥민을 한 골을 추가하며 황선홍 감독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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