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3월16일 맨시티 VS 브라이턴 EPL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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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플리머스를 잡았을 때까지 맨시티의 흐름은 좋았다. 하지만 지난 노팅엄전에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과 상당히 아쉬운 공격력, 아직 완벽히 회복하지 못하는 수비력까지 더해지면서 1:0으로 졌다. 맨시티는 상대팀인 브라이튼을 지난 2시즌 동안 우위를 점했지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졌다. 연승 중인 브라이튼과 달리 맨시티의 흐름이 한번 끊겼고 경기 과정도 아쉬웠다. 예를 들면 포든이나 그바르디올의 하프 스페이스 공간 침투, 홀란에게 연결하는 패스, 사비뉴나 도쿠의 역동적이지 못한 측면 등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이번 경기까지 지면 리그 9위로 떨어질 수 있고 브라이튼전 이후 FA컵에서 본머스를 만난다. 이번 시즌 본머스의 경기력은 상당히 인상적이라서 자칫 연패로 이어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4월에 있을 맨체스터 더비와 아스톤 빌라전도 좋지 않은 흐름에서 시작할 수 있다.
브라이턴
7:0으로 노팅엄에 참패를 당했던 브라이튼은 없다. 그 경기 이후 FA컵에서 첼시를 잡아냈고 리그에서 첼시를 연달아 이겼으며 리그에서 본머스와 풀럼, FA컵에서 뉴캐슬까지 이겼다. 리그 한정 4연승, 시즌 6연승이다. 리그 4연승의 고무적인 점은 역전승 +무실점 승리를 이뤄냈다. 첼시가 12월까지 연승을 기록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부진한 상황이지만, 그 첼시를 3:0으로 완벽히 이겼다. 게다가 FA컵에서 첼시와 뉴캐슬 상대로 선제 골을 허용했고 리그에서도 풀럼에 선제골 허용, 본머스에 동점골을 헌납했는데도 역전골을 넣으며 이겼다. 브라이튼의 최근 분위기는 가히 기세등등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브라이튼에게 더 유리한 점은 상대인 맨시티의 꺾인 기세다.
프리미어리그 3월16일 맨시티 VS 브라이턴 예상 라인업
맨체스터 시티 예상 선발 라인업
에데르손(GK); 그바르디올, 쿠사노프, 디아스, 마테우스; 곤잘레스, 코바치치; 사비뉴, 마르무쉬, 도쿠; 홀란드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예상된다. 맨시티의 3선과 2선을 예측하기 어렵다. 니코 곤잘레스는 고정적이지만, 코바치치, 마테우스 리코 루이스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마테우스와 리코에 비해 코바치치의 경기력이 조금 더 낫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지난 경기에서 도쿠와 포든, 베르나르도, 사비뉴가 나왔지만, 하프 스페이스공간 공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마르무쉬가 노팅엄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아쉬운 베르나르도 실바 출전보다 포든과 마르무쉬를 같이 쓰거나 마르무쉬를 측면으로 쏠수 있다.
브라이턴 예상 선발 라인업
페르브루겐(GK); 힌셀우드, 반헤케, 웹스터, 에스투피난; 발레바, 아야리; 민테흐, 루터, 미토마; 페드로
브라이튼은 1-4-2-3-1 포메이션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튼의 선발에서 페드로 선발 출전이 높지만, 첼시전처럼 웰백을 선발로 내세울수 있다. 최근 브라이튼은 뤼터, 페드로, 웰백, 민테, 미토마같이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상대 측면을 공략한다. 미토마와 민테가 노린다. 뤼터도 첼시나 본머스를 잡을 때 골을 도왔다. 단순히 한 선수를 특정 잡아서 키 플레이어를 잡기에 브라이튼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브라이튼 2선(미토마, 뤼터, 민테)과 공격수(웰백과 페드로)를 지켜봐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3월16일 맨시티 VS 브라이턴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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