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01월08일 아스날 vs 리버풀 스포츠 분석 및 예상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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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컵 경기는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현지 시간으로 1월 8일 일요일 01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아스날과 리버풀은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두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라이벌이 한 조가 되면서 빠르게 연속해서 다시 맞붙었습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팀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팀은 웨스트햄과 풀럼에게 패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팀은 번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정상에 올랐다.
아스날 (잉글랜드 1부 4위)
아스날 입장에서는 FA컵도 허투루 치르기는 어렵다.일단 최근 분위기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 물론 아스날의 진첸코가 없으면 공이 중원에서 굴러가지를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은 있는 상황이고, 선수들의 지친 모습이 역력한 상황이 있기는 하다. 아르테타 감독이 백업 선수들에게 다양한 롤을 주기보다는 주전선수들이 했던 그대로를 주문하고 있는 것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토마스 파티(허벅지), 주리엔 팀버(시즌 아웃), 파비오 비에이라(엉덩이), 토미야스 다케히로(국가대표), 모하메드 엘레니(국가대표), 올렉산드르 진첸코(햄스트링)
리버풀 (잉글랜드 1부 1위)
1위를 기록했고, 지난 뉴캐슬전에서는 기동력으로 상대를 압도해버리는 모습. 다만 살라의 네이션스컵 차출 이전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리버풀의 손실이 적다고 하기는 어렵다.일단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이 경기를 살라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실험의 장이 될 것으로도 예상하는 중인데, 클롭이 국내 컵대회에서는 큰 비중을 두는 편이 아니라서,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모하메드 살라(국가대표), 조엘 마티프(시즌 아웃), 앤드류 로버트슨(어깨), 엔도 와타루(국가대표), 스테판 바이세티치(종아리), 티아고 알칸타라(사타구니), 코스타스 치미카스(어깨), 도미닉 소보슬라이(햄스트링)
[잉글랜드 FA컵] 01월08일 아스날 vs 리버풀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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