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축구 5월 27일 아탈란타 VS 토리노 분석 및 188BET 베팅 리뷰 > 해외 스포츠 분석

 아탈란타 (이탈리아 1부 5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51경기 무패를 중단시켰다. 그렇다. 아탈란타는 23/24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획득했고 아탈란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합류한다. 아탈란타와 토리노의 전술적인 기조는 비슷하다. 다만 중앙을 쓰는 능력치에서, 아탈란타가 우위. 공격형 미드필더의 창조성도 더 좋고, 특히 크로스가 올라오는 상황에서 중앙 세부 전술이 더 유려한 쪽이 아탈란타다. 다만 토리노를 상대로는 의외로 난전을 잘 허용하는 편인데, 스칼비니가 피지컬이 좋은 상대 자파타를 잘 막지 못하는 경우가 지난 0-3 패배에서도 드러났던 모습이었다.

시즌 성적 20승 6무 10패로 리그 5위다. 아탈란타는 지난 6경기에서 5승 1패 

아탈란타의 보드진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킨 가스페리니 감독과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투자를 약속했다. 주요 선수들을 지켜낼 수 있게 되었고 팀에 남는 선수들은 새로운 경쟁을 준비해야 된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을 떠나고 싶은 선수들은 없을 것이다.

 토리노 (이탈리아 1부 9위)

토리노의 측면 공세가 잘 통하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이게 플랜A가 아니었기 때문. 감독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중원을 쓰고 싶어하지만, 2선 자원들의 뎁스가 부족해서 측면에만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자파타의 피지컬이 아직은 세리에A에서 살아남을 정도는 된다고 하지만, 전성기가 지난 나이로 인해서 기복이 상당히 있는 모습이다.

시즌 성적 13승 14무 10패로 리그 9위다. 토리노는 지난 7경기에서 2승 3무 2패 

연승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공격진에서 펠레그리와 사바 등 어린 선수들이 해주면서 공격이 풀렸다. 지난 2경기에서 5골이다. 4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던 토리노가 득점이 터지기 시작했다. 플레이메이커 블라시치가 쓰러졌는데 오히려 득점이 잘 터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팀이다.

아탈란타

3-4-1-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스카마차 하고 파샬리치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루크먼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탈란타 선발 라인업

Carnesecchi; 톨로이, 딤시티, 스칼비니; 자파코스타, 쿠프마이너스, 파살릭, 루게리; 미란추크, 룩먼; 스카마카

토리노

3-4-1-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오케레케 하고 사파타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로바토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리노의 선발 라인업

Milinkovic-Savic; 타메제, 부옹기오르노, 마시나; 벨라노바, 일릭, 리네티, 라자로; 리치; 펠레그리, 사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