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삭 이적료로 2800억 책정 리버풀 이적 의사 시사

2025-07-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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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즈포탈은 25일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료 협상이 1억 5,000만 파운드(2,800억)에서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영입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세 번째로 비싼 수치다. 막대한 재정적 부담은 이삭의 이적을 가로막는 장벽이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이 이적료가 어마어마 한 만큼 이삭을 매각하고 싶지 않은 듯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뉴캐슬에 알렸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다르윈 누녜스의 이탈과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겪으면서 이삭 영입을 시도했다. 뉴캐슬이 처음부터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잠잠해졌고 리버풀은 프랑스 국적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를 품었다. 그렇게 되면서 이삭이 뉴캐슬에 잔류하는 듯했는데 돌연 이적 의사를 표명했다.
리버풀은 에키티케를 영입했지만 이삭을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 뉴캐슬이 이삭 매각을 확정하고 리버풀도 루이스 디아스만 매각한다면 입찰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있는 디아스가 매각되면 그 자금으로 이삭 영입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관건은 디아스 매각이 됐다. 뮌헨은 디아스 이적료로 7,500만 유로(1,210억)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리버풀의 막바지 영입과 매각 작업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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