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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임대 확정 "주급 100%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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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즈포탈"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21일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와 임대 계약을 맺어, 바르셀로나로 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가 새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바르셀로나로 가는데 동의를 했다.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기로 했을 때부터 바르셀로나를 이상적 행선지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임대 기간 동안 래시포드 주급 전액을 부담한다. 맨유는 급여 명단에서 래시포드를 완전히 제외할 것이다. 한지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와 대화를 나눠 임대를 확정했다. 재정이 어려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임대로 영입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때 맨유를 상징하던 선수였고 원클럽맨, 성골 유스로서 가치도 있었다. 하지만 점점 추락을 하더니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계속 기회를 줘도 부진했다. 사생활 이슈까지 나오면서 신뢰를 잃었다. 후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도 살아남지 못했고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팀을 알아봤다.


바르셀로나가 거론됐지만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로 향했다.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2도움도 올렸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2골을 터트리면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빌라에 완전 영입이 불발 되며 맨유로 돌아왔지만 래시포드 자리는 없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고 빅토르 요케레스도 노리고 있다. 래시포드를 비롯해 방출 자원을 팔아 자금을 확보할 생각인데 바르셀로나가 다가갔다.


니코 윌리엄스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10년 재계약을 맺어 1순위 타깃을 잃은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후순위로 노렸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주급 삭감도 마다하지 않았다.


래시포드가 나가 맨유는 주급 부담을 덜면서 더 나아가 래시포드가 추후에 완전이적을 하기를 바랄 것이다. 


한편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되면 대한민국 투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FC서울과 대결에서 제시 린가드와 만남도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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