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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VP 후보’ 최종 결정, 예상대로 오타니·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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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를 뜨겁게 달궜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내셔널리그(NL) MVP 후보 - 오타니, 프란시스코 린도어, 케텔 마르테


아메리칸리그(AL) MVP 후보 - 저지, 후안 소토, 바비 위트 주니어


대부분의 예상은 NL은 오타니, AL은 저지가 수상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오타니 -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해는 ‘이도류’로 나서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그리고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로 MLB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작성했다. 그동안 MLB에서 지명타자가 MVP를 수상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오타니가 이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 만약 오타니가 이번에 수상하면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통산 3번째 MVP 수상에 성공하게 된다.


저지 - 이번 시즌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122득점을 기록했다. 첫 MVP를 수상했던 2022년 62홈런에 이어 또 한 번의 60홈런 시즌을 만드는 것처럼 보였으나 막판 부진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2년 전 1.111을 기록했던 OPS(출루율+장타율)이 올해 1.159로 더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2022년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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