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 워싱턴 상대로 3:2승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2025-05-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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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지난 20일 캔자스시티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타율은 0.281를 유지했다.
워싱턴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상대한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파울 뜬공으로 잡혔다. 워싱턴 좌익수 알렉스 콜이 몸을 날려 파울 지역에서 타구를 잡아 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3구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가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안타는 6회 나왔다. 선두 타자로 나와 소로카의 초구 92.7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플로레스의 병살타에 2루에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번째 승리를 챙겼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평균자책점을 2.56으로 낮췄다. 평균자책점 부문 내셔널리그 6위에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워싱턴과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을 31승 22패로 쌓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다저스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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