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유망주 43위 "양민혁"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전세계 최고 유망주 43위 "양민혁"

본문

5255b9d2a66969e0a37f65b7c88e0dcf_1742432868_1642.jpg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9일 차세대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성장할 50명의 10대 유망주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 중인 양민혁이 포함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제이든 산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명단에 포함된 바 있다. 올해는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자 선수 50명이 리스트에 올랐다.


오즈포탈은 "이번 명단에는 모든 대륙을 아우르는 23개국 출신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미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이거나 주요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NXGN 50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입단한 후 QPR로 임대된 양민혁을 두고 매체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유망한 한국 선수'라고 평가하며 전체순위에서 43위에 랭크했다.


매체는 양민혁에 대해 "손흥민의 성공 이후 토트넘과 한국 축구의 연관성이 깊어졌으며, 그의 뒤를 이을 재능 있는 한국 선수로 양민혁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이 지난 7월 영입한 다재다능한 공격수 양민혁이 그 주인공이다"라고 소개하며, 그의 토트넘 이적을 조명했다.


지난 시즌 강원 FC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12골 6도움을 기록했던 양민혁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현재 QPR로 임대되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 중이며, 이는 토트넘이 그를 즉시 1군에 투입하기보다는 성장 과정을 거치도록 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평가된다.


그는 현재까지 챔피언십 8경기에 출전하며 순조로운 적응 과정을 밟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토트넘 복귀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QPR에서 8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인 양민혁은 지난 2월 2일 밀월과의 원정 경기(1-2 패)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월 15일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4-0 승)에서 첫 선발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오는 20일 오만전과 25일 요르단전을 앞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국가대표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52 건 - 7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