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프리미어12 경시하다 '대망신'...
10시간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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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야구가 국제대회에서 계속 망신을 당하고 있다. 두 나라는 프리미이12에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가 '동네북'이 됐다.
한국은 오프닝라운드에서 대만과 일본에 져 탈락했다. 미국은 오프닝라운드를 간신히 통과했으나 슈퍼라운드 1, 2차전에서 일본과 대만에게 대패했다.
한국의 대만전에서의 패배는 충격적이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총동원한 대만에 이른바 세대교체로 출전한 유망주들의 경기력은 역부족이었다.
미국은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4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에 2-8로 졌다. 전날 일본에 1-9로 대패한 데 이은 굴욕적인 패배다.
미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몇 명의 베테랑들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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