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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쳤다하면 장타로 6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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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8월 들어 올라간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와 함께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6경기 연속 장타와 함께 시즌 타율 0.258를 유지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과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2로 맞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가 나왔다. 데니스 산타나를 상대한 이정후는 볼 카운트 2-2에서 시속 87.8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쪽으로 날렸고 2루에 안착했다. 시즌 27번째 2루타로 내셔널리그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정후는 도미닉 스미스의 2루타에 홈을 밟아 3-2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가 4-2로 이기면서 이정후의 득점이 결승 득점이 됐다.


경기에선 피츠버그가 먼저 앞서갔다. 2사 3루에서 닉 곤살레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가 5회 따라붙었다. 선두 타자 제라르 엔카나 시온이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자 피츠버그가 다시 앞서갔다. 1사 2루에서 로비 레이의 폭투를 틈타 1사 3루를 만들었고 토미 팜의 뜬공으로 2-1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패트릭 베일리가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라파엘 데버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에 만루가 됐고 맷 채프먼의 뜬공에 3루에 있던 베일리가 득점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이정후와 스미스의 연속 2루타로 이날 경기 첫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베일리가 안타로 스미스를 불러들였다.


뉴욕 메츠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와 3연전도 위닝 시리즈로 만들어 냈다.


시즌 전적을 58승 57패로 쌓아 와일드카드 레이스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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