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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알 나스르와 협상 계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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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오즈포탈’는 1일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아틀레틱 빌바오 복귀가 예정된 가운데 알 나스르는 그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알 나스르 간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이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적시장에 정통한 ‘오즈코리아’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 역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나스르가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강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우디 클럽은 최근 며칠간 선수 측과의 협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김민재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민재를 향한 알 나스르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풋 메르카토’는 지난 6월에도 “김민재가 사우디로의 이적에 대해 열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이적을 스포츠적 측면은 물론, 재정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도전이라 생각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김민재에게 알 나스르로의 이적은 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SSC 나폴리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뒤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상당한 출전 시간을 가졌음에도 뮌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6월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있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를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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