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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고 선수 김도영 하루 트로피 3개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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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은퇴선수협회(한은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김도영은 올해의 선수상과 Fans Choice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도영은 한은회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하루에만 상 3개를 품에 안았다.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이 각각 김택연과 김도영에게 주어졌다. 


이어 김도영은 "하루에 상 3개를 받아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듯싶다. 동료들에게, 팬들에게, 은퇴 선배님들에게 모두 인정받은 거라 더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김도영은 아마추어 후배 선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먼저 MVP와 40홈런-40도루 도전에 대해 김도영은 "MVP를 의식하고 플레이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얘기가 나오는 순간 의식이 조금씩 됐는데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하니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40홈런-40도루는 우승 확정 뒤 일부러 욕심을 냈는데 결과적으로 의식하면 더 안 된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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