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야구대표팀, 대만 이어 일본도 격파
2024-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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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이어 일본마저 격파하며 제11회 아시아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 마쓰야마와 이마바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은 27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대만을 꺾어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A조 1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이겨 2승을 마크했다.
폭우와 강풍 등의 악천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한국은 끝내 리드를 지켰다. 선발 장지수와 박선홍(부산 수영초), 김정우(광주 학강초)가 이어 던지며 일본을 무득점으로 묶어 2-0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28일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같은 날 열리는 대만-일본 경기 승자와 29일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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