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51호골 경기는 '1대1 무승부'
2024-11-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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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쿠웨이트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오세훈이 원톱에 섰다. 그 뒤를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받쳤다. 황인범과 박용우가 뒤에 배치됐다. 김민재와 조유민을 축으로 좌우 풀백에 이명재와 설영우가 포진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월드컵 예선 5연승에는 실패했지만,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켰다. 2024년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홍명보호는 내년 3월 월드컵 예선을 재개한다.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는 오만, 요르단을 상대로 홈 2연전을 통해 본선행 조기 확정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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