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천에 막판 득점 허용으로 0-1 석패

2025-06-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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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2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후반 40분 부천 김규민에 실점한 안산은 최근 무패 행진을 4경기에서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상대에 두 차례 슈팅을 허용한 안산은 전반 6분 만에 손준석의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 박채준, 송태성도 연이어 부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두 번의 코너킥 찬스 이후 상대 공세가 쏟아졌지만, 안산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고 있는 수비진의 헌신과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경기는 양측 모두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하며 0-0 균형을 유지했다.
85분간 안산은 부천을 잘 버텨냈지만, 후반 40분 아쉽게 실점하며 경기는 0-1로 종료되었다. 안산은 5경기 무패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8일 천안 시티 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안산에 첫 승을 선사한 천안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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