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아시안컵] 1월 25일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AsianCup 스포츠분석 및 리뷰 > 기타 스포츠 분석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FIFA 랭킹 23위

한국은 요르단과 1승1무(승점 4)로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클린스만호(+2)는 득실 차에서 요르단(+4)에 밀려 조 2위에 있다.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2차전애서 조 1위 및 조기 16강 확정을 노렸지만, 진땀 승부 끝에 극적인 2-2 무승부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말레이시아전을 통해 16강 진출 및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은 현재 아시안컵에서 +2의 골득실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3위까지 주어지는 4장의 티켓 중 한장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대표팀은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2007년(바레인전 2-1) 이후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수비적으로 위협을 받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그 전까지 치른 9경기에서 허용한 골보다 더 많은 골(3골)을 내주며 날카롭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요르단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바레인을 꺾는다면, 대한민국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 1위에 실패하게 됩니다.

말레이시아 FIF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전까지 세 번의 평가전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요르단과의 개막전(4-0 패)보다 훨씬 더 날카로운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5분에 실점하며 무승부를 거둔 것이 뼈 아팠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별예선을 넘어선 적은 없지만, 말레이시아는 1980년(아랍에미리트 2-0) 이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승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말레시이아가 마지막으로 득점한 1985년 3월 월드컵 예선전(1-0) 이후 한국을 꺾은 적이 없습니다.

[2023 AFC 아시안컵] 1월 25일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스포츠 분석

대한민국이 피지컬이나 경합 상황에서의 우위를 앞세워서, 최종적으로는 승리를 기록할 것. 물론 말레이시아도 대한민국의 빌드업 실수나 김민재 이외에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후방 자원들의 문제를 저격할 가능성은 높아보이는 상태다. 부주력은 대한민국 핸디캡 승리보다는 오버(4.5)가 더 나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 승 

핸디캡 -2.0 대한민국 승

언더오버 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