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4일 두산 VS 롯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 국내 스포츠 분석

두산 4위 45승 2무 39패 (0.536)

두산이 만루포 2개를 작렬하며 롯데를 제압했다. 두산은 3일 열린 롯데와의 홈 맞대결에서 13-8로 역전승했다. 승리를 수확한 두산은 45승 2무 39패 승률 0.536을 달성, 3위 삼성(44승 2무 38패 승률 0.537)을 맹추격했다. 연승에 나서는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28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곽빈은 푹 쉬고 나왔을때의 위력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5월 18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도 QS는 기대해볼만 하다.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한 곽빈은 6승 6패, 총 91.2이닝을 소화하면서 81피안타 4피홈런 34볼넷 87탈삼진 40실점 39자책 ERA 3.83을 기록했다.

롯데 8위 35승 3무 41패 (0.461)

마운드가 흔들린 롯데가 승리를 놓쳤다. 롯데는 3일 오후 6시 30분 적진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8-13으로 역전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한 롯데(35승 3무 41패 승률 0.461)는 5연승을 질주 중인 KT(38승 2무 44패 승률 0.463)에 7위 자리를 빼앗겼다. 분위기가 한풀 꺾인 롯데는 에이스 윌커슨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2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윌커슨은 여전히 투구 내용은 한화 상대로 약한 모습이 나온바 있다. 5월 17일 두산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윌커슨은 2024시즌 들어 17경기에 출전해 8승 5패를 올렸다. 총 108.2이닝 동안 112피안타 11피홈런 11볼넷 91탈삼진 44실점 41자책 ERA 3.40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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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두산 vs 롯데 최근전적 

전날 경기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은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 6자책에 그치며 또 한 번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롯데는 이어 등판한 김상수(1이닝 1실점)-이민석(1이닝 2실점)-진해수(0이닝 무실점)-구승민(1이닝 1실점)-한현희(0이닝 1실점)-박진(1이닝 2실점)으로 연결되는 불펜까지 줄줄이 흔들리면서 역전패를 피하지 못했다.

타선은 12안타(1홈런) 9볼넷 8타점 8득점을 생산하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전준우는 홈런 한 방을 포함해 2안타(1홈런) 1볼넷 4타점 1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황성빈이 2안타 2득점, 윤동희가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아낼 수는 없었다.

전날 경기 두산은 선발 투수 알칸타라가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6실점 6자책에 그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민규-이영하-김강률-박치국-이병헌-최지강-김택연으로 연결되는 불펜진이 큰 실점 없이 롯데 타선을 막아내면서 승리에 점차 가까워졌다.

타선의 저력도 돋보였다. 이날 두산 타선은 13안타(3홈런) 5볼넷 7삼진 12타점 13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폭발적인 타격감을 자랑했다. 양석환은 역전 만루포를 포함해 4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양의지도 쐐기 만루 홈런을 포함해 2안타(2홈런) 2볼넷 6타점 4득점을 쓸어 담았다.

KBO 두산 vs 롯데 시즌타율 

KBO 야구 7월4일 두산 VS 롯데 스포츠분석 

3일 경기에서는 롯데 불펜이 긴 이닝을 끌고 가면서 경기 후반부 흐름이 두산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4일 경기 롯데의 선발 투수는 최근 등판한 10경기 중 9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 '이닝 이터' 윌커슨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선발 투수와 필승조, 타선의 화력을 두루 앞세운 롯데가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 승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