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7월13일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메이저리그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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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2위 51승 41패 (0.554)
(NL 동부지구)
스펜서 슈벨렌바흐(2승 4패 5.0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슈벨렌바흐는 홈런만 맞지 않으면 위력적인 투수라는걸 과시해 보였다. 하지만 원정 기복이 워낙 큰 투수인지라 원정 피홈런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2000년생으로 지난 5월 30일 워싱턴전에서 메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그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7.2이닝 동안 39피안타 4피홈런 38탈삼진 9볼넷 21실점 2승 4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2위 49승 47패 (0.510)
(NL 서부지구)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스퀘즈(2승 4패 4.6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바즈퀘즈는 홈 경기 강점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홈 경기는 기본 6이닝 내외 2실점 이하의 투구를 하고 있는데 야간 경기라는게 약점이 될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랜디 바스케즈가 선발 출전한다. 그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58이닝 동안 79피안타 11피홈런 38탈삼진 14볼넷 33실점(30자책) 2승 4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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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최근전적
샌디에이고는 11일 열린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무기력한 타격 속에 0-2 패배를 당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패한 샌디에이고는 49승 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선발 마이클 킹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석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모레흔, 에스트라다, 수아레즈가 무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막아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 모두가 부진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프로파, 메릴, 페랄타 등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던 선수들도 1안타에 그쳤고, 마차도와 설리반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0-2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애틀랜타는 12일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숨 막히는 투수전 끝에 0-1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지며 51승 41패가 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선발 맥스 프리드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을 떠안았다. 5회에 선두 타자 수아레즈에게 내준 솔로포 하나가 결승 실점이 됐다. 애틀랜타의 타자들은 이날 5안타에 그치며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라일리와 오즈나가 멀티 안타를, 아르시아가 1안타를 기록한 게 전부였다.
MLB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시즌타율
MLB 야구 7월13일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메이저리그분석
지난 주중 시리즈는 양 팀 타선의 특징이 극명하게 드러난 시리즈였다. 샌디에고는 강속구 투수에게 약하고 애틀랜타는 횡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낸 상황. 슈벨렌바흐의 평균 구속이 96마일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샌디에고의 타선은 기대를 걸기 어렵다. 그러나 랜디 바즈퀘즈는 슬라이더와 스위퍼를 던지지 않는 타입의 투수고 이 타입은 애틀랜타가 승부가 되는 타입이다. 상성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애틀랜타 승
8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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