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FA컵] 3월 1일 페예노르트 vs FC 흐로닝언 축구 스포츠 분석 > 해외 스포츠 분석

목요일 저녁, 페예노르트와 흐로닝언이 KNVB 베커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됩니다. 로테르담은 알메르 시티를 상대로 2-0으로 이기고 에레디비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네덜란드 컵 대결을 앞두고 팬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흐쉬가 부상을 극복했고, 비일로, 트라우너, 제치엘, 반 덴 벨트 등이 모두 회복실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개최국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반면 원정팀 페예노르트는 포르투나 시타드를 승부차기에서 꺾으며 페예노르트와 맞붙게 되었지만 로테르담에서는 훨씬 더 어려운 상대를 상대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페예노르트가 데 큅에서는 언제나 강자로 군림하고 있기에 원정팀은 빈손으로 홈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예상됩니다. 다만 원정팀에는 새로운 부상자 걱정은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선수 (알리레자 자한바흐쉬):

1990년 8월 11일 이란 지란데에서 태어난 알리레자 자한바흐쉬는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에서 뛰는 축구 선수입니다. AZ에 합류하기 전에는 에레디비지에의 NEC에서 뛰었지만, 유소년 시절에는 파얌 알보르즈 카즈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시니어 데뷔는 2010/2011 시즌 다마쉬 테헤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11년에는 같은 이란 클럽인 다마쉬 길란으로 이적했고, 이 클럽에서 리그 4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습니다. AZ 알크마르의 윙어로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7/2018 시즌 에레디비지에 3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었습니다. 국제 경력과 관련해 알리레자 자한박쉬는 러시아 원정에서 이란 대표로 2골을 넣었으며, 2018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조국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자한바흐쉬는 항상 이란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메흐디 마흐다비키아와 비교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팀(흐로닝언):

흐로닝언은 에레디비지에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축구 클럽입니다. 1971년 6월 16일에 창단한 흐로닝언은 유로보르그에서 홈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장은 발라스 네담, 로얄 BAM 그룹, 볼커웨셀이 건설했으며 최대 22,525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트로츠 반 헤트 노르트문트(북부의 자존심)는 빨간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홈 유니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원정 유니폼은 보라색이 주를 이룹니다. 볼렌담은 클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지지만 1980년대 팬들 간의 사건 이후 트벤테와도 라이벌 관계에 있습니다. 흐로닝언은 아직 에레디비지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은 없지만 2014/15 시즌에 네덜란드 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녹색과 흰색의 이 팀은 타이틀 경기에서 츠볼레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성공에 대해 말하자면 흐로닝언은 유로파 리그에 두 번이나 참가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2015/16 시즌에는 트로츠 반 흐트 노르덴이 조별리그에 진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네덜란드 FA컵] 3월 1일 페예노르트 vs FC 흐로닝언 축구 스포츠 분석

※ 핵심 분석

※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1부 2위 / 승무승무승)

히메네즈가 죽는 상황에서는 다득점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조 득점원들과 주포의 골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현재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서, 히메네즈도 쉽게 폼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상황은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시스템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얻는 주도권의 유효함은 여전한 상태이고, 흐로닝언을 수비해내는 능력도 여전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히메네즈가 죽을 때까지 상대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공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장자 : 니에쿠프(RB / B급), 트라우너(CB / A급), 제치엘(DF / C급), 빌로우(GK / A급), 반 덴 벨트(CM / C급) ➤ 총 전력 대비 -13%

※ 흐로닝언 (네덜란드 2부 5위 / 패무승승무)

수비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편이지만, 페예노르트와의 매치에서는 한 골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일단 상대가 압박으로 자신들의 공격력을 통제하는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며, 애초에 최근 보여주는 공격력에 대한 기복도 있는 모습입니다.

페예노르트를 상대로도 최근 3무 4패로, 체급 차이를 잘 극복해내는 양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20골 vs 1.5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3전 13승 8무 2패 (페예노르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7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5%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흐로닝언의 수비나 히메네즈가 퍼포먼스를 잘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언더(3.5) 양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지만, 페예노르트의 시스템이 흐로닝언의 공격력을 상당히 잘 통제하고 있다는 점도 사실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페예노르트가 한 골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요약

[일반 승/무/패] 페예노르트 승

[핸디캡 / -2.0] 무승부

[언더오버 / 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