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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3월 6일 바이에른 뮌헨 vs 라치오 축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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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화요일 저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치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한 골 차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은 분데스리가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엘리트 경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센터백 다요트 우파메카노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만, 누세르 마즈라우이는 모두 회복실에 머물러 있습니다.


프라이부르크와의 2-2 무승부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는 다시 선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에 비앙코 셀레스티는 여행에 능한 팀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티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팀에서 파트릭과 로벨라가 유일하게 결장하지만, 이번에는 분데스리가 팀에 베팅할 것입니다.


하이라이트 선수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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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해리 케인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2014/2015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21골을 넣으며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누리고 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이 공격수는 다음 시즌에도 그 기록을 뛰어넘어 토트넘 핫스퍼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데 일조했고 국제 축구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출전한 10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고, 동시에 유로 2016 결승전을 앞두고 로이 호지슨 감독의 팀에서 1옵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케인은 상대 박스 안에서 매우 위험한 현대식 스트라이커이지만, 원거리에서의 뛰어난 골과 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로 세계 축구계에서 뛰어난 명성을 얻었습니다. 케인이 계속해서 자신을 흠모하는 유럽 명문 클럽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모두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라이트 팀(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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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로마는 로마에 연고를 둔 이탈리아 축구 클럽입니다. 1900년에 창단된 라치오는 세리에 A에 참가하고 있으며, 비앙코 셀레스티(비앙코 블루스)는 세리에 A 우승 트로피를 두 번(1973/1974, 1999/2000) 차지했고 코파 이탈리아 타이틀을 여섯 번이나 들어 올렸습니다.


수도인 로마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홈 경기를 치르며 로마는 라치오의 주요 라이벌로 꼽힙니다.

두 팀은 더비 델라 카피탈레에서 서로 맞붙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치열한 도시 간 더비로 꼽힙니다. 라치오는 1999년 UEFA 컵 위너스컵에서 마요르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같은 해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잉글랜드의 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UEFA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파벨 네드베드, 주세페 파발리,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로베르토 만치니, 주세페 시뇨리, 미로슬라프 클로제, 시몬 인자기 같은 유명 축구 선수들이 과거 라치오에서 뛰었던 선수들입니다.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vs 라치오 축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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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분석


※ 바이에른 뮌헨 (독일 1부 2위 / 패패패승무)


1차전을 졌으니, 이제는 공격 올인 말고는 답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1차전에서 퇴장을 당한 우파메카노의 공백으로 인해서, 다이어가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점이 될 것입니다. 판단력과 기동력이 좋지 못한 자원이, 높은 라인까지 만나면 김민재가 독박을 써야하는 상황은 필연적일 것입니다. 최근 무시알라-케인의 폼이 나쁘지는 않지만, 역전에 필요한 후방 안정감을 전혀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결장자 : 사르(DF / C급), 코망(LW / B급), 사네(LW / A급), 은킬리(DF / C급), 마즈라위(RB / B급), 그나브리(RW / B급), 부차만(DF / C급), 우파메카노(CB / A급), 보이(RB / B급) ➤ 총 전력 대비 -15%


※ 라치오 (이탈리아 1부 9위 / 승패승패패) 


라치오가 열세 전력이고, 점유율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동일할 것입니다. 다만 역습 상황에서, 그래도 침투력이 살아있는 임모빌레가 한 방을 날리는 식으로 간다면, 라치오가 원정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고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은 있을 것입니다. 라치오의 약점은 몇 년 내내 측면 수비이기는 했는데, 바이언의 측면 윙어 퀄리티는 로베리 조합 이후에는 늘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결장자 : 로벨라(CM / A급), 파트릭(CB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8골 vs 0.8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전 2승 0무 1패 (바이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찍는 것이 가장 안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 다이어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을 위해서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다이어가 경기를 놓칠 가능성은 매 경기 높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치오가 이를 이용해서 역습 상황을 꽤 만드는 경우에 대한 안정성은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 / -1.0] 라치오 승


[언더오버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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