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국농구 11월21일 시카고 불스 VS 밀워키 스포츠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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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시카고 불스는 올 시즌 6승 9패의 성적으로 현재 동부 컨퍼런스 9위를 달리고 있다. 불스는 최근 수비에서 큰 구멍을 노출하며 연패를 기록했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공격에서 해줘야 할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평균 21.6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잭 라빈을 포함해 주전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와 지난 시즌부터 주전 가드로 올라선 코비 화이트까지 평균 20득점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팀의 득점 1옵션이었던 더마 드로잔이 이적한 이후, 더욱 많은 야투 찬스가 라빈에게 몰리고 있다. 라빈은 최근 다섯 경기 중 네 번이나 최고 16개의 야투 찬스를 가져갔다.
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올 시즌 5승 9패의 기록으로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너무 많은 패배를 기록하며 예상외의 슬럼프를 경험한 밀워키는 최근 네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서서히 승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격 비중이 극단적으로 아데토쿤보와 릴라드에 몰려있긴 하지만, 이 두 선수는 언제든지 개인 능력으로 득점을 만들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이번 경기 밀워키의 키플레이어는 릴라드가 될 것이다. 현재 모든 객관적인 공격 지표에서 밀워키가 시카고에 밀리지만, 릴라드처럼 폭발력 있는 스코어러가 외곽에서 살아난다면, 인사이드에서 아데토쿤보와 로페즈 등에게도 더 쉬운 득점 찬스가 연쇄적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관건은 릴라드가 야투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그는 세 경기에서 무려 18개의 3점 슛을 시도한 가운데 딱 하나만 득점으로 연결했다.
NBA 미국농구 11월21일 시카고 불스 VS 밀워키 최근전적
시카고는 11월 19일 디트로이트와 펼친 원정 경기에서는 우세한 득점력을 앞세워 122-112로 승리했다. 이날 시카고 불스는 1쿼터부터 36득점을 퍼부으며 리드를 잡았고, 무려 세 명의 주전 선수가 최소 25득점을 보태면서 주도권을 경기 끝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이번 승리로 불스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약체인 디트로이트를 잡아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와 만나기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연속으로 143점 이상을 헌납하면서 두 경기 연속 대패를 당했다. 실제로 올 시즌 불스는 대부분의 유의미한 수비 지표에서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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