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축구 07월27일 아르헨티나 (U23) VS 이라크 (U23) 분석 및 188벳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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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U23) (FIFA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많은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진 첫 번째 경기에서 모로코에 1-2로 패했다. 모로코의 선전을 기대했지만, 아르헨티나의 패배를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먼저 2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23분 시메오네가 한 골을 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는 경기장 상황으로 중단됐고 2시간 가까이 지난 후 재개된 경기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며 동점 골이 취소됐다.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물러날 곳이 없어진 아르헨티나는 이라크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첫 경기에서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유효 슈팅은 4개에 그친 결정력 부족을 개선해야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U23) (FIFA랭킹 55위)
이라크는 우크라이나와 치른 첫 번째 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5개의 경고와 총 21개의 파울이 나온 거친 경기에서 후반전에 두 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역전승했다. 이로써 이라크는 아르헨티나와 치르는 두 번째 경기를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라크는 경기 점유율과 공격 기록에서 모두 우크라이나에 우세를 내줬다. 하지만 2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을 내줄 것으로 보이지만 집중력 높은 공격으로 득점을 노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라크는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으로 스타드 드 리옹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운동장 적응도 필요 없는 상황이다. 이라크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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