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23일 미네소타 VS LA다저스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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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미네소타는 2025시즌 들어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약간의 부침은 있었지만 여름 이후 뚜렷하게 반등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입니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파블로 로페즈와 조 라이언 등이 각각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펜진도 최근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후반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돋보이고 있는데요, 요완 듀란이 마무리 투수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으면서 세이브 상황에 강해졌습니다. 타선에서는 바이런 벅스턴과 카를로스 코레아 등 베테랑들이 중심축 역할을 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고, 신예 맷 월너 등의 활약 역시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이나 집중력 저하 문제가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LA다저스
LA다저스는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 등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버티는 타선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윌 스미스를 비롯한 젊은 피들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투수진에서도 오랜 기간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워커 뷸러와 함께 개빈 스톤 등 젊은 선발 자원이 힘을 보태면서 마운드 운용 폭이 넓어졌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에서 복귀해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펜 역시 브루사달 그라테롤 등 신뢰받는 필승조 덕분에 접전 상황 대응력이 우수합니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일부 불펜 투수들의 컨디션 기복과 부상 변수인데요,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정규시즌 후반부 성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LA다저스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와 주루플레이 역시 상대팀에게 압박감을 안겨줍니다.
MLB 야구 07월 23일 미네소타 VS LA다저스 선발투수
미네소타 시메온 우즈-리차드슨는 15경기 (선발 14회 구원 1회) 5승–4패 평균자책점 (ERA): 3.95 이닝수: 73.0이닝 탈삼진: 62개 WHIP: 1.33 기록중입니다. 시즌 초등판 및 AAA 강등을 겪었지만, 최근 페이스가 회복되며 성적이 꾸준해진 모습입니다. 현재까지 두 자릿수 이닝을 넘으며 평균자책점을 3점대 중반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력: 포심, 슬라이더 보조: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 4‑5개 구종의 다양한 로테이션을 통해 타자 밸런스를 깨뜨리려는 전략이며, 특히 포심의 슬러브 효과와 슬라이더+체인지업의 디셉션이 강점입니다.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9경기(모두 선발 등판) 8승-7패 2.59의 평균자책점과 116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WHIP 1.04,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며, 다저스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스로 활약 중입니다. 야마모토는 4‑Seam, Splitter, Curveball을 주무기로 삼고, Cutter, Sinker, Slider, Sweeper를 보조 무기로 활용하여 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하는 7구종 전략 투수입니다. 속도와 움직임 측면에서도 각각의 구종이 뚜렷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매우 다양한 스타일로 타자와 상대합니다.
MLB 야구 07월 23일 미네소타 VS LA다저스 라인업
미네소타 트윈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서도 미네소타는 젊은 타선과 안정적인 불펜진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를로스 코레아의 꾸준한 타격과 바이런 벅스턴의 건강한 출전이 팀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영입된 투수 크리스 파다크가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면서 마운드 역시 한층 견고해졌습니다. 최근 주요 부상자 없이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시즌에도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오타니 쇼헤이 등 초호화 라인업이 강점을 자랑합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7월 들어 홈런 페이스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고, 베츠와 프리먼 역시 꾸준한 출루율로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워커 뷸러가 복귀 후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이고, 클레이튼 커쇼의 노련함도 여전히 큰 힘입니다. 다만 불펜 일부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기 후반 리드를 어떻게 지켜낼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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