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19일 볼티모어 VS 탬파베이 메이저리그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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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강팀 분위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들리 러치먼 주도의 공격 라인업과 건재한 게너 헨더슨, 라이언 마운트캐슬 등의 중심 타선 덕분에 대부분의 상대 투수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을 갖췄습니다. 특히 홈런 생산력과 장타율 부문에서는 리그 상위권 기록을 자랑하며 득점 루트 다양화에도 성공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와 존 민즈 등이 꾸준하게 퀄리티 스타트를 제공하고 있고 불펜 운용 역시 페릭 바우터 같은 신예부터 베테랑 딜런 테이트까지 폭넓게 안정감을 자랑합니다. 팀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며 빠른 베이스 러닝도 인상적입니다. 최근 주요 선수들의 건강 상태도 좋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뚜렷하게 흔들리지 않는 점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일부 교체 야수층의 경험 부족인데 이를 제외하면 큰 결점을 찾기 어렵다는 평입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레이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알뜰하고 효율적인 구단 운영 방침 아래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강력한 불펜진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동부지구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며,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잭 에플린과 타즈 브래들리가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피트 페어뱅크스와 제이슨 애덤 등이 후반 리드를 잘 지켜주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랜디 아로자레나와 아이작 파레데스 등 주축 선수들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장타보다는 기동력을 활용하는 작전 야구에 능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수비에서도 젊은 내야진의 빠른 반응 속도가 돋보이고 있어 실책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상자 관리 측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유망주 콜튼 카우저 같은 신예들의 활약 여부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다만 득점권 찬스를 살리는 데 약간 아쉬움을 남기면서 접전 상황에서 추가점을 내주는 빈도가 높아진 점은 개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LB 야구 07월 19일 볼티모어 VS 탬파베이 선발투수
볼티모어 찰리 모튼는 20경기 (선발 14회) 승‑패 (W-L): 5승 7패 평균자책점 (ERA): 5.18 이닝 (IP): 83.1이닝 삼진 (K): 88개 WHIP: 1.52 기록중입니다. 현재 그의 시즌은 불안정하지만, 중반 이후의 경기력 상승은 긍정적입니다. 선발로의 완전 복귀 여부가 관건이며, 팀 내 역할도 계속해서 조정 중입니다. 모튼은 커브볼 + 포심을 중심으로 한 선발 투수이며, 싱커·체인지업·슬라이더로 곁들이면서 타자들을 교란시키는 혼합 패턴을 구사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커브볼 제구력과 독특한 무브먼트, 그리고 높은 직구 구속을 강점으로 두고 있어, 다양한 타율 유도와 헛스윙 획득이 가능한 투수입니다.
탬파베이 타지 브래들리는 19경기 선발 승–패: 5승·6패, 평균 자책점(ERA): 4.60, WHIP 1.27, 탈삼진 89개를 기록하여 ‘백엔드(뒷발)’ 선발로서 평균 이상의 성적을 유지 중입니다. Statcast xERA(3.60)와 비교하면, 운과 일부 수비 영향을 고려했을 때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여주는 중이므로, 시즌 후반에 더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브래들리의 주무기는 여전히 패스트볼이지만, 커터와 특히 커브볼에 집중해 헛스윙과 탈삼진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합니다. 커브볼은 헛스윙률이 높아 효과적인 투구 수단임을 보여주며, 커터도 준수한 성과를 보이고 관건은 스플리터의 가치 향상과 패스트볼의 효율 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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